평창 제왕산

*산행일:2016-2-21 (日)

*산행코스:대관령휴게소-능경봉갈림길-제왕산-오봉산갈림길-주막터삼거리-주막터-우주선화장실-계곡길-대관령박물관(주차장)

*산행시간:10시~13시20분 (3시간20분)

*산행거리:약8.3km

*동행:서산 동부 산악회

[산행지도]

설경을 기대하고 갔었는데 눈은 다 녹아 없어지고 칼바람만 귓때기를 얼려 많이 아쉬운 산행이였다

대관령 휴게소.  여기에 풍력 빌전기가 많이 세워져 있는 것이 사시사철 부는 바람때문이라는걸 체험했다.

버스에서 내리니 차거운 바람이 몰아쳐오싹하게 만들었다

영동고속도로준공기념비

제왕산 정상 모습

제왕솟대바위

능경봉(좌)과 대관령(우)

선자령 능선에 풍력발전기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음은 이곳이 사시사철 얼마나 바람이 많은곳인지를 말해 주고 있다

응달에 있는 계곡은 아직도 꽁꽁 얼어있다

제왕교를 지나 삼거리에서 300미터 거리에 옛주막터가 있다.   대부분 탐방객들은 그곳을  들리지 않고 그냥 내려 가버린다.

옛날 주막터 모습

지금은 주모는 없고 관리인만 있었다

막걸리에 파전이라도 부쳐 팔면 불티나게 팔릴건데.....ㅋㅋ

계곡은 눈 녹은물 얼음 녹은물로 철철흐른다

등산로 마지막에 우주선 모양 화장실과 먼지털이 에어건이 준비되어 있다.   이곳부터 대관령 박물관까지는 시멘트 포장길이다(우측 개울을 건너서 가면 등산로가 이어짐)

우주선 펜션을 지나 대관령박물관으로 가는 길이 양분된다.좌측길은 시멘트 포장 차길이고 우측길은 계곡을 따라 가는 등산로 이다. 나는 우측길을 선택하여 갔다

계곡 전망대

미니 쌍폭포

소(沼)

대관령 박물관 물레방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