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2025년3월31일
*동행:집사람이랑 둘이서
*산행거리:왕복 5.8km(이정표 도상거리)
*코스:주차장-하늘길-비룡정-느진목-된목-용궐산정상 (원점 회귀)
*소요시간:11시 ~ 14시20분 (3시간20분 소요)
*개요:
여수집에 다니러 갔다가 서산 숙소로 되돌아 가는 길에 전에 부터 맘 먹고 있었던
용궐산 하늘길을 탐방하기로 했다
애초에는 집사람 무릎이 정상이 아니라 하늘길 까지만 탐방하고 내려 오기로 했다가
하늘길 마지막인 비룡정 전망대가 워낙 높은 고도에 자리하고 있어 그곳까지
오른김에 1.3km만 더 가면 정상이라 그냥 정상까지 탐방하고 오기로 했다.
하늘길은 중국의 천길 절벽 낭떨어지 벽에 설치한 잔도에 비할정도는 아니지만
잔도에 비하면 안전한 탐방로 이며
여름철에는 그늘이 없어 탐방하기에 엄청 더울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번에 적당한 시기에 잘 왔다 가는것 같았다.
(*하늘길 탐방 입장료:4000원이며 70세 이상 신분증 제출시 무료)


하늘길 들어 가는 들머리(이곳 고도 해발 100m )



자연석으로 조성된 등산로 (약500미터 가량)


자연석 등산로가 끝나면 데크로드 하늘길이 시작된다. (1.095km)

데크로드 하늘길 모습.



계산무진(계곡과 산이 끝없이 펼쳐진다)



올려다 본 하늘길 모습.

갈짓자(之)를 그리며 오르는 하늘길 모습

제일강산 안중근 의사의 글

하늘길 끝 비룡정 전망대 10미터 앞

비룡정 전망대. 이곳 고도가 해발360미터. 주차장(해발100m)에서 이곳까지 해발 260m 를 올랐으니 어지간한 동네 뒷산은
오른셈이다. 이곳에서 용궐산 정상(해발646m)까지 하늘길 오른 만큼 더 오르면 되고 산행거리는 이정표상
1.3km라고 표기되어 있어 갔다 오기로 함.

비룡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


용궐산 정상 50미터 전

해발 646m 용궐산 정상에 오르다.

용궐산 정상 모습



용궐산 정상 구 표지석(10미터 가량 안쪽에 세워져 있음)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섬진강과 주변 산들.

[섬진강 명물 요강 바위도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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