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7년 7월 2일 (日)
*제천 자드락길 6코스 :옥순대교-청풍호전망대-백봉 산마루 주막-독수리 바위/형제바위-두무산 정상 전망대-헬기장 갈림길-다불암-노송쉼터-지곡리나루터(팔각정)
*소요시간:09시 20분~12시 20분 (3시간 소요)
*산행거리:약8km
*개요
청풍호를 내려다 보며 걷는 자드락길 6코스는 그리 힘든 코스가 아니라서 그런대로 좋았다
도착지점인 지곡리 나루터에서 옥순대교 나루터로 유람선을 타고 회귀하는 것도 개인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권해 볼만한 코스가 될것같다.
일기예보에 장맛비가 제법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었기에 나름대로 준비들을 하고 산행을 했건만 산행내내 비는 오지를 않았다
날씨가 무척 후덥지근하여 비에 맞은것 보다도 더 땀으로 젖었다.차라리 비를 맞으며 걷는 것이 더 시원하고 땀냄세 안나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백봉산이란 명칭은 주막집 간판이외는 산행내내 어느곳에서도 볼수 없었으며 시무산이란 이름도 안내지도에만 표기되어 있었고
현지의 모든 안내 이정표에는 두무산으로 표기되어 있었다.그래서 산행지도의 산 명칭을 두무산으로 수정 표기했다.
[산행지도]
댭사한후 제작도
출발전 기념 촬영
조망터에서 바라본 옥순대교
옥순대교
옥순대교
400고지 정상에 세워져 있는 청풍호 전망대
청풍호 전망대에서 바라본 옥순대교쪽
청풍호 전망대 갈림길 이정표. 여기서 전망대까지는 약200m. 전망대 갔다가 이곳까지 되돌아 나와야함.
두무산 가는 길목에 있는 백봉 산마루 주막집.술을 안 먹으니 사진만 찍고 그냥 지나친다.
멀리서 형제 바위와 독수리 바위를 줌인해 본다
풋호두가 주렁 주렁 매달려 있다
두무산 전망대와 독수리바위
형제바위
독수리 바위. 독수리 바위 아래 미륵불 형상의 모양이 보인다(흰무늬부분)
형제봉
독수리바위와 형제바위 (이 각도에서는 형제바위가 하나로 붙은것 처럼 보인다)
두무산 이정표
헬기장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이곳에서 지곡리 나루터쪽으로 갈려면 다불암 방향으로 내려가야한다.(독도주의)
두무산에서 임도로 내려서는 곳에 다불암 와불상이 있다
임도를 건너 다불암에 있는 이정표. 지곡리 나루터 쪽으로 갈려면 438봉을 향해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올라 가야한다.
제천 월악산 능선이 파노라마 되어 펼쳐져 있다. 월악 정상인 영봉은 운무에 덮혀 보이지 않는다.
지곡리 나루터로 가는길 쉼터에서 청풍호 물살을 가르며 유유히 미끄러져 가고 있는 유람선이 조망된다.
노송 두그루가 무더위에 지친 산객을 쉬어가라며 그늘을 만들어 준다.
드디어 날머리인 지곡리 나루터를 내려다 보는 팔각정자에 도착한다.
날머리에 있는 마지막 이정표
지곡리 나루터가 가뭄에 물이 얕아져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