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산행후기

상주 백악산(856m)

乭뫼 2016. 9. 11. 17:11

*산행일:2016년 9월 10일 (土)

*코스:화북초등학교 입석분교-수안재-대왕봉-돔형바위-백악산-845봉 헬기장-젖꼭지바위(?)-옥량폭포-입석보건진료소

*산행거리:약12Km

*산행시간:9시10분~14시50분 (5시간40분 소요)

*동행:서산 아우리 산악회

*백악산은 충청북도 괴산군과 경상북도 상주시와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백악산은 속리산 문장대에서 북쪽 화양구곡 방면으로 길게 지맥을 이룬 능선상의 한 봉우리로서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다

 곳곳에 화강암 바위봉이 있어 경관이 아름다워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산이다

[산행지도]


산행들머리.   화북 초등 학교 입석분교 좌측길


시멘트 포장길이 임도와 만나는 지점까지 연결된다(약20분 소요)



발빠른 선두진들 초반부터 앞서나간다.


들머리를 출발하여 20분 가량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올라 오면 백악산 등산로를 안내하는 이정표가 있다.,여기서 부터는 본격적인 계곡길이 시작됨.

이곳부터 수안재까지는 2.4km.



수안재에 있는 이정표


능선길 첫 조망이 트인 바위


기암


부처바위.  (저 바위가 목없는 부처가 가부좌를 튼 형상이라는데.....)


대왕봉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안타깝게도 대왕봉 방향을 안내하는 표시목은 없고 대왕봉으로 가는 등산로 역시 폐쇠해 놓았다


대왕봉 가는 등산로(폐쇠). 대왕봉 정상까지는 이곳 삼거리에서 5분정도면 대왕봉 정상에 도착한다.


대왕봉으로 오르는 바위에 걸린 와이어 로프에손잡이용으로 클램프를 채워 놓았다 ↑↓


대왕봉에서 바라 보는 백악산 산줄기.높은봉이 백악산 정상.


대왕봉 정상 돌탑. 뒤로 백악산 줄기가 조망.


돌탑 위에 올려져 있는 대왕봉 표지석



인증샷 한컷(셀카)


대왕봉 정상 바위 모양. 이바위 위에 돌탑과 정상석이 있다


백악산 가는길


돔형바위봉에서 본 백악산(우) 모습.좌측 봉은 헬기장이 있는 845봉.845봉에서 좌측편 능선을 따라 옥량폭포쪽으로 하산한다.


기암.  쥐 두마리가 사랑을 나누고 있는 형상 같기도 하고....ㅎㅎ


                          기암을 아랫쪽에서 촬영한 형상


또 다른 방향에서 본 기암. 필경 바위 이름이 있을볍도 한데....


고사목 뒤로 지나온 돔형 바위봉과 좌측으로 대왕봉이 ....


                        정상부근에 있는 거암. 이곳 아래에서 점심 먹음. 이 바위가 고래바위??


정상 인증샷. 백악산 정상은 등산로를 벗어나 있기때문에 무심코 가다가는 정상을 지나쳐 버릴수가 있다.

등산로가 정상을 통과하지 않고 등산로에서 10 미터 가량 돌아서 들어가야함 ㅎ ㅎ




정상에서 헬기장으로 하산하면서 조망되는 암벽들....


기암.  (합장하고 있는 손 형상 같기도 하고....)


4단돌탑??


845봉 헬기장.   이곳에서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하산하면 옥량폭포쪽으로 하산함.


옥양폭포쪽으로 능선 하산로를 따라 하산하다  중간쯤에서 만나는 기암.이 바위를 강아지 바위라고 한다는데 그 이름 보다는 젖꼭지 바위가 더 적합할듯??


하산길에 너럭바위에 올라 본 조망.  예전에 다녀 왔던 대아산,조항산,청화산이 마루금을 긋고 있다 가운데 보이는 저수지가 의상저수지(송면저수지)


너럭바위.    너럭바위에 오르면 석문사를 비롯하여 건너편 산줄기까지 조망이 툭 트인다. 지루한 하산길 피곤도 하겠지만 올라서서 잠시 쉬어가는것도 좋을듯......


너럭바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석문사 (줌인 촬영).


옥량폭포가 가물어 물줄기가 빈약하기 그지 없다.


옥량폭포 상부모습.(바위가 다리를 만들어 놓고 있다)


옥량폭포 수문


수량이 풍부할때의 옥량 폭포 모습.(안내 간판 사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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