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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Internet of things)

乭뫼 2016. 7. 26. 13:30

사물인터넷



IoT(Internet of Things)

스마트폰, PC를 넘어 자동차, 냉장고, 세탁기, 시계 등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것을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라고 한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각종 기기에 통신, 센서 기능을 장착해 스스로 데이터를 주고 받고 이를 처리해 자동으로 구동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교통상황,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무인 주행이 가능한 자동차나 집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조정할 수 있는 가전제품이 대표적이다.
이미 삼성전자, LG전자, 구글, 아우디 등 세계 각 분야의 기업들은 사물인터넷 서비스 개발·상용화에 나섰다.

구글은 스마트 온도조절기 업체인 네스트랩스를 인수해 스마트홈 시장에 뛰어든 데 이어 최근에는 무인차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삼성전자·LG전자도 사물인터넷 기능이 들어간 생활가전 제품을 대거 개발해 시장에 선보였다.

이를 통해 앞으로 터치 한 번, 말 한 마디면 모든 것을 조정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인터넷에 연결된다면 삶이 얼마나 바뀔까?

냉장고도, 세탁기도, 책상도, 자동차도 모두 인터넷에 연결돼 서로 통신하는 세상이 와서 손가락 하나만 까딱해도 모든 것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이런 세상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돼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원격으로 조정이 가능해진 것이다.

사물인터넷(IoT)

사물인터넷은 아주 간단히 정리하면 세상 모든 물건에 통신 기능이 장착된 것을 뜻한다.

이를 통해 각 기기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가공해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웨어러블(착용형) 기기다.

시계나 목걸이 형태의 이런 기기는 운동량 등을 측정하고, 스마트폰과 연결해 전화·문자·웹서핑 등이 가능하다.

본래 한국을 비롯한 세계에서는 초기 단계의 사물인터넷 기술들이 대거 적용돼있었다.

기계간 통신(M2M, Machine To Machine)이라고도 불린 이 기술은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교통카드를 갖다대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교통카드와 단말기가 서로 통신해 정보를 교환하고 결제 행위가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주목받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는 바로 스마트홈이다.

스마트홈이란 집 안에 있는 모든 가전제품을 하나의 통신망으로 연결해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이용해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집 안에 있는 에어컨에 메시지를 보내 ‘30분 후 도착하니 22도로 냉방 가동해줘’라고 지시하는 것이

바로 스마트홈 서비스다.
무인자동차 역시 사물인터넷의 산물이다.

본래 자동차는 운전자의 운전에 따라 움직이는 기계이지만,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되면 차량 곳곳에 센서가 장착돼 주변에 있는 장애물을 파악한다.

또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해 탑승자의 목적지를 입력하고 가장 빨리 가는 길을 찾는다.

교통신호 역시 네트워크를 통해 판단하고 자동으로 정지·운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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