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산행후기

설악흔적(3)

乭뫼 2013. 10. 21. 11:23

 

 

 

 

조그마한 폭포와 어울리게 쌓아 올린 누군가의 정성과 염원이 함께 담긴 미니 돌탑

 

 

고목이 쓰러져 목문(木門)을 만들어 놓았네..

 

 

단풍 나무 한그루가 빠알간 잎새로 물 들어 있길래..

 

 

내가 이름을 모르는 건지 아니면 이름이 아예 없는 폭폰지..하도 폭포가 많으니 ...여느산 계곡에 있었다면 융숭한 대접을 받을 만도 한데...

 

 

 

 

쌍용폭포의 오른쪽 폭포

 

쌍용폭포의 왼쪽 폭포

 

좌우 두 폭포를 한번에 잡기란 어려운 앵글이라서...어안렌즈로 잡기전엔 폭포전체를 담기란 불가능.

 

 

 

하늘 빛깔이 너무 고와서 한컷

 

암벽을 타고 도랑처럼 흘러 가는 저 물길 끝은 아래 사진의 폭포와 연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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