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마한 폭포와 어울리게 쌓아 올린 누군가의 정성과 염원이 함께 담긴 미니 돌탑
고목이 쓰러져 목문(木門)을 만들어 놓았네..
단풍 나무 한그루가 빠알간 잎새로 물 들어 있길래..
내가 이름을 모르는 건지 아니면 이름이 아예 없는 폭폰지..하도 폭포가 많으니 ...여느산 계곡에 있었다면 융숭한 대접을 받을 만도 한데...
쌍용폭포의 오른쪽 폭포
쌍용폭포의 왼쪽 폭포
좌우 두 폭포를 한번에 잡기란 어려운 앵글이라서...어안렌즈로 잡기전엔 폭포전체를 담기란 불가능.
하늘 빛깔이 너무 고와서 한컷
암벽을 타고 도랑처럼 흘러 가는 저 물길 끝은 아래 사진의 폭포와 연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