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는 간조때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약 2킬로미터의 바닷길이 열려 차량이 진입할수 있는 모세의 기적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섬이다
도보로는 섬의 뒷쪽에 설치되여 있는 해안 산책로를 따라 섬을 일주 할수 있지만 차량을 이용해서는 해안 산책로로 갈수가 없다
섬 반대 쪽에 제부도 해수욕장이 길게 펼쳐져 있으며 각종 활어 횟집들도 길게 늘어서 오가는 관광객들을 호객하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설치해 놓은 산책로를 따라 힘들어 걷는데 반해 해안선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은 별로 없다
기암 괴석의 멋진 바위와 해안 절벽의 풍광을 기대하고 갔었는데 실망...
제부도를 방문할 계획을 세울려면 먼저 물때를 파악하여 통행 시간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참고로 도보로 섬을 일주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시간 정도로 계획하면 넉넉한 관광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든다.
제부도 진입로를 건너가 오른쪽으로 들어 가면 등대 주차장이 있다
그곳에 차를 파킹해 두고 도보로 해안 산책로를 따라 섬을 일주하는 계힉을 잡으면 좋을것 같다
차로 관광을 할려면 해수욕장으로 가는 중간길(도로)을 넘어가면 될것 같다.
바닷물이 차 있어 진입로가 잠겨 있는 모습
뒤로 보이는 섬이 제부도이며 철탑 오른쪽으로 진입로가 있다
물길이 열려 차가 진입을 하고 있다
섬 오른쪽으로 산책로가 설치 되여 있어 섬을 돌아 나갈수 있게 되여 있다
목조 구조물의 산책로
길게 뻗은 제부도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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