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산행후기

6/20(日) 충북 단양 제비봉-구담봉

乭뫼 2010. 6. 19. 13:58

▲코스:얼음골 감시소-제비봉 정상-제비봉 감시소-(산악회 버스로 이동)-계란치-374봉-옥순봉-호수 강변-철모바위-320봉-구담봉-374봉-계란치-장회나루주차장.

▲산행시간:10시44분 ~ 16시50분 (약6시간 소요)

▲동행:여수 ㅇㄷ 산악회

여수에서 4시간을 넘게 달려 들머리인 구미마을 얼음골 입구에 도착한다

이미 다른 산악회에서 많은 인원이 도착해 산행 준비들을 하고 있다

 

제비봉 정상까지는 계속 오름길이다

날씨가 무덥고 습도가 많아 그런지 후덥지근한 것이 초반부터 땀으로 목욕을 한다

 

정상을 코앞에 두고 가로 막고 선 암벽을 오른쪽으로 돌아 반대편에서 제비봉 정상에 올랐다가 되 내려 나와 장회나루쪽으로 하산하는 암릉으로 내려가야 한다 

하산코스에 펼쳐지는 조망은 너무 너무 멋있고 시원한 경치들이 전개된다

암릉에서 바라보는 충주호 상류의 남한강은 너무 아름다웠다

 

제비봉에서 하산후 옥순봉과 구담봉 산행을 하기 위해

제비봉 감시소에서 계란치 감시소까지 약 1.5키로 미터 거리는 버스로 이동을 했다 (13:26)

계란치 감시소에서 374봉 삼거리까지 약 20분 소요

옥순봉을 보고 구담봉으로 가기로 하고 옥순봉으로 향한다

 

많은 사람들이 옥순봉을 본후 374봉으로 되 돌아 나와 구담봉으로 갔다

난 옥순봉에서 되 돌아 나오질 않고 호수 쪽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택해 한바퀴를 돌기로 했다

 

호수 물가까지 내려 왔다가 다시 올라 갈려니 330봉 구담봉이 그렇게 높게 보일수가 없다

몸은 이미 땀으로 목욕을 몇차례 한 후인지라 탈진하여 몸이 천근같이 무거워 온다

 

잠시 쉬면서 과일 몇조각을 먹은후 천천히 구담봉 정상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옮겨 놓았다

오름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어차피 구담봉을 넘어서 374봉까지는 올라 가야 하산할수 있기에 사력을 다해 올라 갔다

 

고생한 만큼 경치는 죽여 주게 아름답다

애쓴 고생 헛되지 않으려고 절경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구담봉에서 와이어 로프를 잡고 70~80도 경사의 암벽을 50~60미터 가량 내려갔다가 다시 300봉을 올라 다시 내려 갔다가 374봉을 올라가야만 했다

374봉 갈림길에 도착하니 16시17분

산행대장한테서 전화가 온다

유람선 관광할 사람들 때문에 차가 출발하니 장회나루 주차장으로 오란다

계란치에 16시30분까지 하산인데 16시35분에 도착한다

 

1.5키로미터 떨어진 장회나루 주차장까지 뙈약볕 도로를 따라 걸어 가야만 했다

1시간 동안 유람선 관광하는 동안에 난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담구고 씻었더니 피로가 가시면서 정신이 게운해 진다   

 

[산행 안내 참고용] 

 

들머리인 얼음골 입구(10:44)

 

제비봉 정상 도착(11:44)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오후에 산행할 옥순봉과 구담봉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장회 나루터쪽...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내려온 계단길을 뒤돌아 본다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호수가에 있는 거북이 바위를 줌인 해서 촬영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뒤 돌아 본다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바라본 구담봉쪽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제비봉 하산길에서...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제비봉 하산길 암릉에서...

 

 제비봉 날머리 감시소

 

장회 나루터에 있는 제비봉 날머리 (13:08)

버스로 이동한 계란치 (13:25) 

계란치

 

옥순봉/구담봉으로 가는 들머리의 콘크리트 임도

 

콘크리트 길을 벗어나 374봉으로 가는 재

 

374봉 정상 (옥순봉 구담봉 갈림길 삼거리)  (13:47)

 

 옥순봉으로 가다가 바라본 옥순봉 모습

 

 옥순봉에서 바라본 구담봉

 

옥순봉 정상에서 (14:07)

 

 남한강 호수변

 옥순봉에서 구담봉쪽 조망

 

옥순봉에서 충주호댐쪽

 

 

호수변으로 내려 가면서..... 

 

 호수변에 내려 서서....

 

  호수변에 내려 서서....

 

  호수변에 내려 서서....(뒤에 보이는 다리는 옥순대교 이다)

 

 

옥순봉과 옥순대교

 

철모바위 쪽에서 구담봉으로 오르면서 본 320봉 모습

 

320봉에서 구담봉 으로 가는 전망바위에서....

 

구담봉에서 바라 본 제비봉과 장회나루터

 

구담봉에서 바라본 옥순봉

 

구담봉 몬당 바위에서....

 

구담봉 몬당

 

 구담봉 아래 표지석과 함께(15:40)

 

 구담봉 하산길의 직벽 코스에 설치 되여 있는 와이어 로프 시설

 

 구담봉 직벽 코스의 와이어 로프를 잡고 오르 내리는 등산객들.....

 

 다시 만난 374봉 정상 삼거리 이정표(16:17)

 

계란치에서 도로를 따라 장회나루 주차장으로 가고 있는 일행 

 

 마지막으로 ㅇㅇ 다리 위에서 뒤돌아 본 구담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