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사랑하는 산꾼이라면....[캠페인]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도는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옵니다

산은 후손만대로 물려 줘야할 내것도 니것도 아닌 우리 모두의 재산입니다

산행을 하다 보면 하지 말았으면 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가끔 볼때가 있다

산을 사랑하고 나를 위하여 산에 왔다면 '내가 왔다 간 흔적을 남기지 마라'

그리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 교양있는 산꾼이 되자

 

1.쓰레기는 꼭 비닐 봉지에 담아 되 가져 옵시다. (담배 꽁초 하나라도 함부로 버리지 말자  특히 쉼터나 전망대 같은 곳) 

1.불가피한 배설(소변)은 등산로를 조금 벗어나 해결하고 흔적을 남기지 말자.(특히 여성분들 뒷처리 휴지는 낙엽속에 묻어 감춰버리는 센스를....)

1.요즘도 가끔 "야~호~"를 외치는 사람들을 볼수가 있다.얼마나 촌스럽게 보여 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말이다.(산행중 길을 잃어 일행을 찾는 신호로만 사용하자)

1.천천히 산행하고자 할때는 뒷사람에게 먼저 가도록 양보하는 미덕을 보이자.(쓰잘때기 없는 얘기를 하며 길을 막고 느리게 가는 사람,체력이 약한 사람등등...)

 

위에 열거한 4가지만 우리 모두 실천한다면 그야말로 즐거운 산행이 될텐데....

진정 산을 사랑하는 산꾼이라면 위의 4가지만은 꼭 지킵시다 

 

덤으로 한가지 더 덧붙이면

정상 표지석 깔고 앉아 증명 사진 좀 안 박았으면 합니다

그것은 그 산을 모욕하는 처사로서 산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