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산행후기

4/7(土) 구례 오산-둥주리봉-천왕봉-계족산 종주산행 (Rev 3)

乭뫼 2007. 4. 7. 22:21

♣코스:죽연마을-사성암-오산-매봉-선바위-자래봉-둥주리봉-565봉-천왕봉-천황봉-삽재-605봉-텃골재

          -계족산-산불감시 카메라봉-망바위-제2바위봉-제1바위봉-삼거리-간전 농공 단지-대평정류소.

♣산행 소요 시간:10시간30분

♣누구랑:짜몽& 돌뫼

 

혼자서 낯선 장거리을 산행한다는게 아무래도 걱정이 됐던지 짜몽이 같이 가겠다고 하길래

좋은것 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장거리 산행을 그것도 등로도 위험하고 길도 제대로 없다고 하는곳을

어찌 감당해 낼려고 따라 나서려고 하나 싶어서....

그래서 시간 여유를 가지고 산행하기 위해 내 계획보다 집에서 한시간 일찍 나섰다(05:00)

산행 들머리인 구례구 문척면 죽연마을에 도착하니 날이밝아 온다(06:10)

 

오늘 산행할 코스는 형세가 U자 모양으로 생겼으니 문척면 금정리쪽에서 오산으로 오르는 등로가

개발되고 금정리쪽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개발이 된다면 원점 회귀 코스가 되여 

더 많은 산꾼들이 찾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지도상의 푸른색 점선으로 표시한 등산로 부분)

산행코스가 좀 멀긴한데 고도가 그리 높지 않은데다 중간 중간에 계곡(중산리)으로 내릴수 있는

탈출로가 많아 도중 탈출하기가 용이하다 

 

주말이라 벚꽃 구경하러 오는 상춘객들 차가 필경 많을것 같아 차를 길가에 바짝 붙혀 파킹해 놓고

배낭을 들쳐 맸다

 

사성암으로 오르는 등산로 중간쯤 오르니 땀이 나기 시작하여 겉옷을 벗어 배낭속에 넣었다

사성암에 도착하니 06시 55분이다

 

일주일 전에 태양열님 일행이 산행한 오산 정상 도착 시각과 거이 비슷하기에 그일행의 산행 시간에

맞추어 산행 할려고 애를 썼다(태양열님은 07시 정각 사성암에서 부터 산행함)

 

오산 도착(07:13)

둥주리봉 도착 (09:28)

둥주리봉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을 먹으며 우리가 가야할 길을 살펴본다.

둥주리봉까지 오는데는 이정표가 잘 되여 있기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무난하게 올수 있었다

 

둥주리봉 정상에서 바로 서쪽 능선으로 하산하는 코스도 있고

천왕봉 방향으로 조금 더 가다가 우측길 금평리 쪽으로 하산하는 길도 있다(예전엔 이길로 내려갔음)

 

둥주리봉 정상에 서서 갈길을 바라본다

지리산의 반야봉 처럼 쌍봉을 이루는 천왕 / 천황  두봉이 처녀 젖가슴 처럼 봉긋이 솟아 멀리 보인다

다음 목적지인 천황봉으로 가는 능선길을 유심히 보아두고 점심은 그곳에 가서 먹기로 한다

 

갈 방향과 능선을 눈여겨 보아두면 운행하는데 큰 차질이 없다

천황봉에서 텃골재로 가는 능선과 텃골재에서 계족산으로 오르는 능선도 눈여겨 보아 둔다

 

둥주리봉에서 1키로쯤 능선을 타고 가면  성자마을로 가는 이정표가 서있다

[성자마을 1.5Km ↔ 둥주리봉 1Km]

이 이정표 뒤쪽으로소나무 밑둥에 로프가 하나 걸려 있으며 급경사길을 내려 가게 되여 있다

이정표에는 방향표시가 없으나 로프를 타고 내려 가야 천황봉으로 가는 마루금 능선을 탈수 있다

그곳에서 천황치로 내려 가는 길이 급경사길이므로 조심해야 할 구간이다

고도 600대에서 짧은 구간에 330으로 뚝 떨어 지니 경사가 급할수 밖에......

계족산 오름길에 있는  전망바위에서 이곳을 쳐다보면 경사가 얼마나 심한지를 눈으로 볼수 있다 ㅎㅎㅎ

급경사길을 다 내려와 천황치에 내려 오면 키큰 소나무 숲길이 상큼한 솔냄세를 풍기며 땀을 식혀 준다

 

솔밭길을 걸어 오다 보면 우측으로 우뚝 솟은 산이 나타난다

565봉이다

565봉은 육산으로 볼거리는 없었지만 지나 가는 길이니 어쩔수 없이 올라야 한다(우회로도 있었음)

 

565봉 오름길이 짜몽에게 많이 힘이 드는 모양이다

왠만한 산악회 하루 산행코스를 이미 지나 와 버렸으니 지칠만도 할것이다

밀어 준다니까 싫다기에 이런 속도로 가면 버스 시간을 맞출수가 없다고 하면서 강제로 밀고 올라 갔다

나를 걱정해서 못하게 했을뿐 밀어주니 훨씬 오르기가 쉬운 모양이다 ㅎㅎㅎㅎ

 

드디어 천왕봉(652.2)에 도착했다(11:15)

이제 거이 오늘 산행 코스의 절반 정도 온 셈이다

기념 사진을 남기고 150미터 가량 떨어져 있는 쌍둥이봉인 천황봉으로 갔다 

천왕봉 정상 표지석은 구례군에서 세운것이고

천황봉 정상 표지석은 아랫마을 회룡리 천황산악회에서 세운 것이다

 

이곳 천황봉까지의 등산로는 정비가 잘 되여 있어 산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표지석앞 옴팍한 곳에다 점심상을 폈다

아침을 5시에 먹고 나왔으니 이르지도 않는 점심이다

꼭두새벽에 나오면서 도시락은 동네앞 ㄲㅅ이 김밥을 사 왔다

대신 과일과 팩음료 및 물은 넉넉히 챙겨 왔다

장거리 산행인데다 짜몽이 따라 붙었으니 먹거리는 챙긴다고 챙겨 넉넉하게 가져 왔다 ㅋㅋㅋ

 

12시05분 점심 시간이 끝나고 다시 출발

천황봉에서 3~4분 정도 가면 이내 삼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자칫 우측길은 백운산쪽 갈미봉과 월출봉 형제봉으로 가는 길로 착각하고 좌측길을 택할수가 있는데

좌측길은 문척면 중산리쪽으로 내려서는 능선길이다

항상 의심스런 갈림길에서는 지도를 정치 해 놓고 확인해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지친 손발을 고생 시키지 않는 최선의 지름길이라는걸 염두에 두시도록..... ㅋㅋㅋ

고로 길은 우측길로 내려서야 한다 

 

우측길로 내려서면 이내 300고지대의 삽재가 나온다

삽재에는 송전선 철탑이 세워져 있다

삽재를 지나 조그마한 봉우리를 넘고 또 넘으면 빛내재가 나오고(재가 세개였음)

빛내재에서 올라채면 605봉에 오른다

 

천황봉을 지나고 부터 등산로는 있으나 정비는 되여 있지 않다

그래도 얼마전의 돌산 종주길 생각하면 이건 지방도로 수준이다 (널널 ㅎㅎㅎ)

605봉에서 텃골재까지는 이렇다할 볼거리 없이 낙엽으로 뒤덮힌 희미한 등로를 따라 한없이 간다

텃골재에 도착하니 이어지지 않는 임도가 양쪽 골짜기에서 어긋나게 올라와 있다????(13:29)

 

텃골재에서 계족산으로 가야할 능선 마루금을 따라 올라간다 (등로 희미하게 있음)

텃골재에서 힘겹게 오르면 조망이 괜찮은 작은 봉우리에 오른다(해발 470m)

땀을 닦으며 걸어온 능선길을 뒤돌아 보며 기록 사진을 남긴다

이곳에서 아까 내려온 급경사도 보인다

제법 경사가 급함을 눈으로 보며 실감할수 있다

 

마지막 남은 계족산(730M)

오름길이 가파르고 길도 제대로 없다

대충 방향만 잡고 치고 올라가야 한다

눈으로 능선 마루금을 그으가며 올라 치면 중간 중간에 매달려 있는 반가운 리본을 만난다

어느곳에는 무당집 대문마냥 오색찬란한 리본이 떡지 떡지 붙어 오히려 눈살마져 찌푸리게 하지만

이런곳에서 만나는 리본(표지기)은 정말 반갑고 고마울수가 없다

마치 안개낀 밤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에게 해로를 안내하는 등대불빛처럼......

 

한발 한발 힘들어 하는 짜몽을 응원하며 힘겹게 올라 농바위에 올라 선다

시원한 조망과 함께 땀을 식힌뒤 다시 암능을 향하여 올라 선다

암능을 걷는스릴도 잠시 절벽바위를 만나 좌측 아래로 우회를 해서 어렵게 어렵게 통과한다

 

드디어 몬당에 올라 섰다

계족산 정상인가 했더니 아니다

고도계를 보니 720봉이다

이곳 720봉에서 산 능선이 좌 우 두갈래로 갈라진다

좌측으로 뻗은 능선길은 아직 등산로가 나 있질 않고 잡목이 그대로 무성하게 능선에 자라고 있다

산 줄기는 금정리 쪽으로 흐른다

 

등산로는 우측능선으로  나 있었으며 리본이 두어개 매달려 있어 그쪽으로 내려갔다가 이내 올라 서니

그곳에 계족산 정상 표지인 비닐봉지속에 전국의 산을 순례한다는 김정길 산꾼이 매달아 놓은

계족산 730M 표지 기록지가 비닐 봉지에 쌓여 나무가지에 대롱 대롱 매달려 있었다

오늘 산행 코스중에 가장 높은 봉우리다(해발730m)  (15:08)

구례군에서 표지석 하나쯤 세울만도 한데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 기념 사진을 찍고 남아 있던 딸기를 모두 먹어 치우고 낑깡(미니귤)과 인삼팩만 두개 남겼다 

이제 저 건너에 보이는 산불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700 고지 봉우리를 넘어 가야하는데

재 까지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 서야 한다는 것이 지친몸을 더욱 피곤하게 만든다

그 다음 부터는 내리막 하산길만  남아 있다

 

버스 시간은 촉박한데 짜몽이 지쳐서 따라 와 주질 못하니 마음이 조급해 진다

계족산에서 하산지점인 농공단지 까지는 3.3키로미터로 하산길이니 1시간 남짓 걸으면 될것 같기에

무리하게 요구 하지는 않았다.

그냥 아무탈없이 가 주기만 해도 다행한 일이다

 

산불 감시 카메라 철탑이 있는 봉우리까지 힘겹게 올라 왔다 (15:42)

짜몽왈 땅바닥에 발이 붙어 떨어지질 않는단다 ㅎㅎㅎㅎㅋㅋㅋㅋ

망바위 까지는 푯말이 있어 사진을 찍고 구경도 했는데 망바위를 지나고 부터 제2바위봉과

제1바위봉은 등산로에 푯말이 세워져 있질 않아 언제 지나쳤는지도 모르게 지나와 버렸다

0.7Km가 이렇게 멀단 말인가 하며 한참을 내려 오다 보니 삼거리 푯말이 눈앞에 나타난다 (16:15)

이런 니기럴......

버스시간에 쫓겨 급하게 하산하다 보니 주위를 살펴 볼 겨를도 없이 반 뛰다시피 내려 왔다

그런데

삼거리 까지 왔으니 이젠 시간이 남아 돈다 ㅋㅋㅋㅋㅋㅋ

 

저  아래 보이는 간전 농공 단지 까지는 1.3키로 미터 남았는데 버스 시간이 1시간 가량 남아 있다

이젠 그 공백시간 때우는게 문제다 ㅎㅎㅎㅎ(푯말이 없는 덕분에 너무 일찍 하산한 것이다)

 

효곡마을에서 17:10분에 출발하는 버스만이 죽연 마을로 간다 (죽연마을에 우리 차가 있다.)

간전 농공단지에 도착하니16시45분이다

차 시간이 30분 가량 남아 있어 군것질 거리를 사 와 정류소 안에서 먹고 있으니 17:20분에 버스가 왔다. 

이것으로서 오늘 멀고먼 장거리 산행은 마무리를 지었다.

도상거리 19.25Km인데 실거리는 27.5Km 정도 대충 계산이 된다(본인 나름대로의 계산식에 의거...ㅋㅋ).

 

 

(산행 지형도)*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된 그림을 볼수 있음.(확대 안해도 잘 보이네머~ㅋㅋ)

*이 지형도는 검정되지 않은 참고용으로 제작한 사제 지도임

 

이른 새벽이라 차가 다니지 않아 길가에 주차를 해 놓았다(벚꽃길)

 

 

죽연마을 도로변에 서 있는 이정표

 

사성암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오르고 있는 짜몽

 

사성암 뒤 행글라이더 활공장

 

오산 정상(07:13)

 

선바위

 

구례읍쪽으로 조망 

 

 

자래봉으로 가다가 바라본 사성암(줌으로 당겨서 잡아봄)

 

자래봉으로 가는길에 건너편 능선의 조망이 툭 트인 곳에서 한컷. 

오후에 걸어야할 하산길을 미리 눈여겨 보아 둔다

 

앞으로 가야할 능선

 

선바위 모습

 

아랫쪽 선바위에서 조망바위에 서 있는 짜몽을 당겨서 잡아 본다

 

선바위

 

선바위

 

마당재(동해마을 능선 삼거리)를 지나오고 있다 (사진 오른쪽으로 외딴집이 있음.사진엔 안보임)

 

둥주리봉 오름길에 몇곳의 로프 코스가 있다

 

둥주리봉 정상에서 온길을 뒤돌아 본다

 

둥주리봉에서 기록사진 남기고...

 

둥주리봉에서 건네다 본 계족산쪽 능선 모습

 

다음 코스인 천황봉 방향을 미리 본다

 

이 이정표 뒷쪽으로 매여 있는 로프를 잡고 내려 가야 천왕봉으로 간다.

이정표에는 아무런 표시도 없음 (뒷쪽으로도 표시가 있었으면 좋으련만....'천왕봉 OKm'라고....)

천왕봉에 표지석은 번듯하게 세워 놓고서 길 안내를 안한다는것은 어불성설이다

 

이정표 뒷쪽 조망바위에서 천왕봉으로 갈 능선을 보아 둔다

 

성자 마을 이정표가 서 있던 봉우리.저 곳에서 이곳 천황치로 내려 오는길이 급경사로 주의해야 한다.

 

 

천황치의 등로는 키큰 솔밭길이다

 

천왕봉 오름길에 있는 전망바위에서 뒤돌아 본다

 

가야할 계족산 능선도 눈 여겨 보아 둔다

 

천왕봉 정상 (11:15)

 

천왕봉에서 150미터 가량 지나면 천황봉이 있다. 두 봉우리 해발은 내 고도계로는  똑 같다(11:21)

 

천황봉 정상에서 스케쥴 대로 점심을 먹기로 한다(11:25)

 

텃골재에 오른 임도가 재에서 더 이상 가지를 못하고 끊어져 있다

이곳에서 조금 지나면 반대편에서 올라온 임도도 있으나 서로 이어지지가 않았다(이유는 모름 ㅋㅋㅋ)

 

텃골재에서 470봉 쪽으로 오르고 있다

 

470봉에서 올라 가야할 계족산 능선을 바라 보며 힘들어 하고 있는 짜몽 ㅋㅋㅋ

 

470봉에서 천황치쪽을 조망. 우측으로 급경사가 보이고 좌측으로 565봉이 보인다

 

터골재와 470봉을 지나 계족산 정상으로 가는 깔끄막을 힘겹게 오르고 있다

 

암릉 오르기 직전 전망바위에서 뒤 돌아 본 걸어온 능선들(우측의 천황치 오름길 부터 보인다)

 

조망바위에서 걸어온 길을 줌으로 당겨 본다.605봉에서 부터 희미한 낙엽 깔린 등산로

 

암릉에 올라 서니 건너편 둥주리봉과 급경사 구간이 훤히 보인다.

 

천황봉에서 이곳 암릉까지 걸어온 길을 뒤 돌아 본다

 

암릉에 올라서 절벽 바위를 배경으로 .....저 절벽 바위를 아래로 우회하여 정상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드디어 계족산 정상에 도착(15:09)

 

 

이제 힘든 코스는 거이 다 올라 왔수다..고생했수~ㅋㅋㅋ

 

계족산 정상 표지

 

 계족산 정상에서 건너 보이는 산불 감시 카메라가 있는 봉우리.저 봉을 넘어서 가야 한다.

 

산불 감시 카메라가 있는 700봉에 도착(15:42)

 

 

망바위에 도착(15:53)

 

제1,2 바위봉은 푯말이 보이지 않아 그대로 지나치고 삼거리 푯말만 만났다(16:15)

 

간전 농공 단지 뒷쪽으로 하산(16:38) 

 

도로에 내려 서서 왔던 길을 뒤 돌아 본다.(16:46)

 

군내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 정류소가 있는 대평마을로 왔다

 

버스에서 내려 아침에 올라 갔었던 사성암이 있는 오산을 올려다 본다.

 

죽연 마을 표지석

 

 

** 아래에 게재한 석장의 사진은 마루님처럼 월출봉 쪽에서 천황봉쪽으로 산행하실분은 참고하시라고 올려 봅니다.

이 사진이 월출봉쪽에서 넘어 올수 있는가 하고 찍은 시진이오니 판독해 보시와요~ 

왼쪽 뒷 능선이 월출봉쪽에서 뻗어 내린 능선일겁니다.

가운데 도로가 지나고 있습니다

도로를 건너서 이쪽으로 올라 와야 될것입니다.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완전히 내려 왔다가 도로를 횡단하여 건너 오면 되긴 되겠죠~ ㅋㅋㅋ

왼쪽 뒷 능선이 월출봉에서 이어져 내려 오는 능선이며 갈미봉인걸로 압니다. 

 

 발 아래쪽으로 조망이 안되여서 건너편 쪽 사진만 있습니다.

 

월출봉에서 천황봉 사이의 부분 지형도임.(클릭하면 커짐 ㅋㅋㅋ)

 

인터넷에서 지도를 다운받아 산봉우리 이름을 기록해 넣었습니다

등산로는 가보지 않은 길이라.....다음에 답사하고 와서 그려 넣어야 겠죠~ㅎㅎㅎ

월출봉에서 갈미봉을 거쳐 도로까지는 등산로가 잘 나 있을것 같구요

도로를 건너 삽재쪽으로 오르는 길이 어디로 오르는지를 ????(의문)

삽재에는 회룡리쪽에서 올라 오는 등산로가 있었음.

 

이 지도라도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이메일로 보내 드릴께요

월출봉 이전까지는 백운산 지도에 잘 나와 있으니까 그걸 보시면 될꺼구요

월출봉에서 천황봉까지 구간만 만들었습니다. 

 

*예상되는 등산로를 지도에 그려 넣어 보았습니다 ㅎㅎㅎ.

월출봉에서 갈미봉까지는 확실하구요~예전에 알바 경험 有 ㅋㅋㅋ

형제봉에서 깃대봉으로 가야하는데 아무생각없이 아짐씨들과 얘기하고 걷다가 갈미봉쪽으로 매달린

리본만 쳐다보고 가다가 되돌아 올라 온적 있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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