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신흥마을-세이정-지네능선-하동독바위-상불재-혜일봉 능선-불일폭포-쌍계사
참석:취운님외3인 & 나
산행시간:07:47~18:30 (약10시간40분)
순천을 향하여 새벽 찬공기를 가르며 달린다
6시40분 취운님과 조은프라자 앞에서 도킹해 내차는 그곳에 파킹해 놓고
취운님 차로 하동 화개장터로 간다
광주에서 오시는 세분 산우들을 그곳에서 7시40분에 만났다
우리가 화개에 도착하니 이미 와서 느긋하게 차속에서 커피타임을 즐기고 계신다
하산지점인 쌍계사 앞에 취운님 차를 파킹해 놓고
산행 들머리인 신흥마을 군내버스 종점에 파킹해놓고 산행 시작(07:47)
개울을 건너 쬐끔 오르니 팔각정이 나온다
洗耳亭이다
세이정에서 산행 준비를 갖추고선 출발.(8:00)
오늘 산행할 능선은 지네모양으로 길어 붙혀진 이름이란다
출발 1시간 50분만에 첫 휴식
취운님 해장술 한잔 해야 풀린데나 ㅋㅋㅋ
간식으로 요기를 하고선 처음만남이라 인사를 나눴다
유니폼이 우연의 일친지 모르지만 전부 붉은 악마 복장에
모자 신발 쌍스틱까지 전부 똑같아
그사람이 이사람 같고 이사람이 그사람 같아 지금도 헷갈린다 ㅋㅋㅋ
붉은 악마떼들이 지네능선에 도전한다
좌로는 선유동계곡을 우로는 쌍계사 계곡을 끼고 장도에 오른다
수북히 쌓인 낙엽이 눈길만큼이나 미끄럽다
5시간만에 삼신봉 능선에 올라서 하동 독바위를 탐방하고 나니 15시25분
하산시각이 조급하다
어둡기 전에 하산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는데
광주에서 오신 세분이 어제에 이어 연이틀 산행에 임하니 많이 힘드신것 같아 보인다
그리곤 내일 또 제석산엘 가신다니 대단하신 분들이야~ㅋㅋㅋ
혜일봉 능선으로 하산하다 시간이 부족할것 같아 대장이 코스를 변경해 불일폭포쪽으로 내려왔다
어두워 져도 길이 넓고 좋으니 안전을 위한 방침이다
전체 산행 속도가 내 계산과는 맞지 않지만
그러나 어쩌랴
그분들 보행속도에 맞출수 밖에....
날이 어두워 졌어야 쌍계사 일주문을 빠져 나와 차에 도착했다(18:40)
차를 회수하고 구례구역전에 있는 전주 식당에서 메기탕에 맛있는 저녁을 먹고
쥔 아주머니로 부터 재첩국 냉동 포장을 한세트씩 선물받고
광주분들과 그곳에서 헤여져 왔다
이분들은 오늘 광주로 가신 시내산님과 같은 클럽(친구)인것 같다
누구는 멀어짐에 슬픔을
어느분들은 친구를 곁에 두게된 즐거움에 희비가 엇갈리는 분위기 였다 ^^
오늘도 아름다운 산우들을 만나게 해 주신 산행대장 취운 아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끝낸다.
산행 지도(붉은색 줄이 산행코스)
하동 독바위 (저럴땐 곱추 다람쥐가 고목에 매달려 있는것 같기도 하고....ㅎㅎㅎ)
불일폭포 위에 있는 이름없는 무명폭포.(불일 폭포에 치여 이름조차 없는구나....)
불일암 뒤로 하산하면서.....
얼어 붙은 불일 폭포
불일 폭포 고드름
불일폭포 휴게소
휴게소 뒷뜰의 돌탑들..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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