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소귀천 매표소-용천수 옹달샘-진달래 능선-대동문-동장대-북한산 대피소-용암문-위문-
백운대(정상)-위문-백운 대피소-하루재-백운대 매표소-도선사-고향산천(할렐루야 기도원)
새벽6시 집을 나서 영동 주유소 버스 정류장엘 나가니 등산복 차림이 몇명 모여 있다
광양을 거쳐 순천까지 모든 회원들을 다 승차하니 37명 참석이란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간 중간에 차창에 비가 간간이 뿌리기에 우중 산행이 될려나 싶어 은근이 걱정을 했으나
서울 시내에 도착하니 날씨는 좋았다
11시40분 우이동 고향산천(예전엔 요정이였으나 지금은 할렐루야 기도원으로 바뀜)주차장에 도착
산행이 시작됐다
산행 지도
할렐루야 기도원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11시40분)
대동문으로 향하는 다리를 건너..
용천수 옹달샘을 지나 좌측 진달래 능선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진달래 능선으로 오른다
진달래 능선 사거리의 이정표
진달래 능선을 걸어가면 좌로는 서울 도봉구 일대가 시야에 들어 오고
우로는 인수봉을 비롯해 만경대 능선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인수봉과 정상인 백운대가 구름에 가린채 조망되고 만경대 능선이 앞으로 흘러 내리고 있다
좌로부터 노적봉,만경대,백운대,인수봉이 조망된다(진달래 능선에서....)
진달래 능선이 끝나면 대동문으로 들어선다(12시29분)
북한산의 모든 등산로는 일단 성곽에 있는 12개(?)의 성문을 드나 들게 되어 있다.
성안으로 들어서서 뒤돌아본 대동문 모습)
대동문에서 동장대로 성곽을 따라 오르고 있는 회원들
동장대 모습(12시39분)
동장대에서 바라본 노적봉(좌)과 만경대(우)
북한산 대피소(이곳 옹달샘이 있는 대피소에서 점심 먹음)
용암문.용암문 매표소에서 오르면 이 문으로 들어 온다(13시28분)
노적봉 정상 모습.(노적봉과 용암봉,만경대는 산 허리를 돌아가면서 조망만 하면서 지나 갔다)
노적봉을 지나 오며 얼음이 얼어 미끄러운 바위사면길을 오르 내리며 정체하는 동안 백운대 정상 조망
원효봉(左)과 염초봉(右)
만경대 아래 사면 오르막 바위길을 오르고 있는 회원들....(눈이 얼어 상당히 미끄러움)
만경대 정상 모습(우ㅣ문으로 오르면서...)
위문 바깥으로 나가기 직전(14시06분)
위문을 빠져 나와 백운대 정상으로 오르는 모습
백운대 암봉을 오르는 회원들.....
오늘 처럼 조금 얼었는데도 미끄러워 정체가 심한데 눈이 많이 와서 미끄러우면 오르기 위험한 코스다
백운대를 오르다 바라본 인수봉 모습
인수봉은 일반 등산객은 오를수 없고 록크라이머들만이 위험을 무릅쓰고 오를수 있는 곳이다(맞나?)
드디어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에 도착(정상은 좁아 많은 사람이 오래 머물수가 없다)
빨리 기념 촬영만 하고 빠져 나와야 만이 뒷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진다.(14시27분)
정상에 세워져 있는 통일을 기원하는 비문
정상을 올랐다 위문까지 다시 되 내려 와서 위문앞 아래쪽으로 하산 한다
하산 코스가 얼어 백운 대피소까지 아이젠을 꺼내 찼다
백운 대피소 지붕 너머로 바라 보이는 인수봉 모습
혹 달린 인수봉을 하루재에서 마지막 작별하면서 한컷..
백운대 매표소를 지나 도선사에 잠시 들렀다 나왔다(15시37분)
사찰을 한바퀴 둘러 보고 하산지점인 고향산천 주차장엘 도착하니 정각16시 이다.
4시간20분의 산행은 끝이 나고 돼지족에 쐬주 한잔의 하산주로 일단락 짓고
갈길이 먼지라 서둘러 출발해 오면서 정안 휴게소에서 산악회에서 제공하는 저녁을 먹고
눈 쏟아지기전에 발길을 제촉해 왔다
사우나 하고 집에 들어오니 24시 정각 끄으~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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