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 은석산/작성산

*산행일:2014-8-2(土)

*코스:병천 초등학교-상봉산(230)-은석사-박문수묘-은석산(455)-계목고개-작성산(503)-300봉-200봉-진양목장-병천초등학교 (원점 회귀 산행)

*동행:짜몽이랑

*산행거리:약16km

*산행시간:10시30분~16시10분 (5시간 40분 소요)

+볼거리&특징:

 산 들머리는 병천초등학교 좌측으로 학교 울타리를 따라 산으로 오르는 진입로가 있으며

 입구 길가에 등산 안내도 간판이 세워져 있고 이정표도 세워져 있어 길만 따라가면 된다

 차량 주차는 병천초등학교 내부 적당한 곳에 주차하면 주말(방학)이라 별 문제 없을듯 싶다

 

 은석산은 전형적인 육산이였으며 산에 있는 돌 색갈이 은색을 띤다 하여 지어졌다고 하는데 일반 산에 있는 돌과 별반 다른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무더운 날씨탓도 있었겠지만 고도의 격차가 심한 곳이 두어곳 있어 그런지 생각보다 무척 힘 들었던 산행이였다

 태풍 나크리가 북상중에 있어 하늘이 어두워 지길래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 질것 같아 하산길은 반 뛰다시피 하며 하산하였다

 이정표에는 작성산에서 날머리인 수협중앙회 연수원까지 4km라고 되어 있는데 4km가 왜 그리도 먼지....

 

 병천초등학교 수돗가에서 대충 얼굴의 땀을 씻고 아우내 장터로 가 순대국밥 한그릇 하고 나니 노곤해 지는 것이 오늘 산행이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를 말해준다

 유관순 열사 유적지와 생가를 탐방하고 귀가길에 어사 박문수 사당을 들렀다가 숙소로 직행했다

 

[산행지도]  

은석사 갈림길에서 임도를 따라 150미터가량 좌측으로 가면 은석사가 있고 사찰을 구경하고 절 뒤로 나있는 등로를 따라 300m쯤 오르면 좌측에 박문수묘가 있음.

박문수묘에서 250m쯤 오르면 은석산 정상임. 

은석산 정상에서 계목고개로 내려가는길에 위험구간이라 한곳은 급경사에다 비로 인해 등산로가 페여 주의해야함.

 

병천초등학교

 

들머리에 있는 안내판

 

들머리는 병천초등학교 좌측에 있다.우측이 병천초등학교 통학버스 차고이다.차고앞 빈곳에 주차해 놓고 산행시작.

 

등산로 입구엔 산악오토바이 진입을 막기 위해 철근을 박아 차단막을 해 놓고 있다

 

등산로는 솔밭길로 잘 나 있다

 

상봉산 정상엔 팔각정자가 세워져 있다

정자에서 독립기념관(천안시내쪽 조망)쪽 조망.

 

정자에서 해양경찰 연수원쪽 조망.

 

상봉산에서 은석산으로 ....

이정표 글이 퇴색되어 잘 보이질 않는다.

 

120m 재에서 첫번째 임도와 교차한다.뒤에 보이는 봉은 조망점(?)이 있는 320봉.

 

두번째 임도.저곳에서 임도를 가로 질러 직진해 가면 은석사와 박문수 묘를 탐방할수 없다. 그러므로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왼쪽으로 150미터 가량 은석사로 간다 

이정표에는 박문수묘라고 해 놓았는데 이정표대로 가면 능선 삼거리에서 아래로 100m이상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 와야하므로 힘듬.

은석사

은석사를 탐방하고 은석사 좌측으로 나있는 등산로를 따라 300미터가량 오르면 어사 박문수 묘가 나온다

 

 

어사 박문수 묘

박문수 묘에서 약250미터 가량 오르면 은석산 정상이다

 

은석산에서 인증샷하고 표지석 뒷쪽으로 나 있는 등로를 따라 작성산으로 향한다

 

험로구간을 내려 오면 임도가 지나가는 계목고개에 내려 선다

계목고개에 서 있는 이정표.작성산까지 0.9km를 지시하고 있다(퇴색되어 잘 안보임)

 

작성산 정상에 도착.작성산 정상은 헬리포트이며 산불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한국지리원 지도에는 해발 503m로 되어 있는데 표지석 해발과는 5m차이가 있다.

작성산에서도 인증샷.

이제 하산길로 내려 선다.Bye~

등산로 군데 군데 이런 이정표를 수협연수원에서  세워 놓아 이 코스가 연수원 체력코스로 활용됨을 말해준다

 

 

 

300고지 부근은 농장 경계를 알리는 울타리가 쳐져있다

 

수협연수원을 지난후 갑자기 등산로가 끊겨 잠시헷갈림. 날머리는 진양목장으로 나왔다

원점회귀한 병천초등학교

원점회귀하고 있는 짜몽.오늘 산행은 이것으로 끄읕~

**********************

 

아우내 장터에서 순대 국밥을 먹고 유관순 열사 유적지를 탐방하고 오는길에 어사 박문수 사당에 들렸다 오면서 오늘의 모든 스케쥴은 끝을 맺었다 

 

 

 

 

 

 

 

 

 

 

 

 

 

유관순 생가에 갔다 오다 오늘 산행한 능선이 바라 보이기에 한컷.

 

고령 박씨 종중 재실 ↑.

 

 

박문수 사당 앞에 있는 노거수 느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