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연화산(239m)

*소재지:서산시 팔봉면 금학리

*코스:쥐뿌리재-비룡산-금북정맥갈림길-금학3리 버스정류소-연화산

들머리 표시가 없어 들머리를 찾지 못해 지난번에 금북정맥 갈림길에서 시작할 요량으로 쥐뿌리재로 올라가 그곳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금북정맥 갈림길을 벗어나 망일지맥길로 접어 드니 확연하게 등산로 상황이 바껴 버린다

망일지맥은 등산객이 지속적으로 다니지를 않아 잡목이 우거져 길을 막고 있었으며

가시덩굴이랑 칡넝쿨이 발목을 잡아 진행에 어려움이 많은데다 등산로도 희미하여 찾아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많아 중도 포기하고 되돌아 내려 왔다

[산행지도] 

 

금학3리 버스정류소에 들머리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왔었는데 이정표도 리본도 아무런 표식이 없어 쥐뿌리재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하기로 하고  쥐뿌리재에 주차후

산행을 시작한다 

 

쥐뿌리재 건너편으로 금강산과 팔봉산이 조망된다

 

비룡산 정상에 묘1기가 있다 ▲

 금북정맥 과 망일지맥이 분기되는 삼거리

 

 금북정맥으로 가면 궁도장으로 망일지맥길로 가면 연화산으로 간다

 

망일 지맥 분기점을 지나고 부터는 등산로가 험해진다

 

 띄엄 띄엄 괜차뉴님의 발자취가 외로운 산객을 반겨 준다

 

처음 들머리를 찾던 그곳이 들머리가 맞다   길 건너 시온교회 건물을 오른쪽으로 끼고 오른다

 

금학3리 버스 정류장 

 가족묘를 지나 오른쪽으로 ...

 

 

 

  

 예전에 산우들과 여수 지맥을 걷던 기억이 새롭다

그때 가시덤불 험로를 지나면서 등산복 다 찢기고 아랫도리 가시에 긁히고 할퀴어 만신창이가 됐던 기억이 되살아나 연화산 산행을 중도에서 접기로 하고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