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양각산(467m) (1)

*코스:통나무집(휴게소)-안부사거리(쉼터)-양각산정상(467m)-안부사거리(쉼터)-이정표의 정상(369봉)-삼사당입구-통나무집(휴게소)

*산행시간:12시~16시 (4시간 소요)

*도상거리:약5.3km

*산행거리:약7.6km

*특징:통나무집 휴게소 산 들머리에 있는 양각산 안내도에는 정상을 실제 높이가 최고로 높은 467봉을 표하지 않고

 해발 365미터 암봉을 정상이라고 표시해 놓았다

 365봉에서 보령호를 내려다 보는 전망이 제일 좋은곳이라 정상으로 명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양각산의 최고봉은 365봉이아니다 

 이곳에 산다는 등산객에게 물어 보았지만 실제 정상이 467봉임을 잘 모르고 365봉을 정상으로 알고 있었다

 안부 사거리 쉼터에 서있는 이정표에도 실제 최고봉이 있는 양각산쪽으로는 아무런 표시가 없고 등산로도 희미하여 길이 없는것 처럼 되여 있다

 그렇지만 지도를 만들어 온 내가 독도를 해보니 아무래도 정상 방향이 이정표가 지시하는 방향과 달라

 지도를 따라 희미한 등산로를 유심히 살피면서 양각산 정상을 찾아갔다

 정상은 지도와 같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애초 계획은 삼사당 입구쪽에서 올라 정상을 거쳐 도화담리 도화담 삼거리쪽으로 하산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차한 삼사당으로 돌아올 계획이였으나

 버스가 다니지 않는 도로였기에 횡단산행을 포기하고 원점회귀 산행으로 계획수정을 했다. 

 일반적인 산행코스는 통나무집휴게소-안부쉼터-369봉 (이정표정상)-삼사당 입구로 하산하는 코스가 통상 코스로 알려져 있음을 참고하십시요

 안부쉼터에서 467m 실제 양각산 정상쪽으로는 산행이 이루어 지질 않는 실정이였음 

[산행지도] 

 

경주이씨 조상인 익재 이재현선생님의 영정을 모셔 놓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인 삼사당▲

삼사당 뒤로 보이는 암봉이 이정표에서 정상이라고 말하는 양각산암봉이다 ▲

통나무 휴게소가 있는 산 들머리에 보령호 표지석이 있다 ▲

 

산 들머리 ▲

들머리에 있는 양각산 등산 안내도 (안부 쉼터에서 양각산 실제 정상까지는 본인이 삽입한것임)▲

들머리에 있는 이정표 ▲

초입의 등로 모습.채탄작업으로 발췌된 돌들로 바닥을 만들어 놓았다 ▲

탄광이 있었을때 무슨 용도로 사용됐던 구조물인지 모르겠다 ▲

 

 

탄을 캐냈던 폐탄광 입구▲.2015년 12월 27일 산행때 가보니 저 폐탄광속을 정리하여 기도처로 만들어 놓고 있었으며 옆에는 석불상을 세워 놓고 있었다

바위들의 모습▲

너럭바위 ▲

안부로 오르는 등로 모습 ◆

 

안부 사거리 모습 ▲

안부 사거리에 있는 이정표 ▲

안부 사거리에서 이정표가 표시하는 정상으로 오르는 등로 모습 ▲

지도에 있는 실제 양각산으로 가는 등로 모습 ▲

실 정상으로 가는길에 있는 폐탄광(?) ▲

실 정상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시설물 ▲

드디어 실 정상에 도착하여 셀프 인증샷 한컷 ▲ 2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