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함백산 (2)

 

중함백 정상 표지목

 

중함백 정상에서 바라본 은대봉

 

중함백에서 바라본 함백산 정상

 

 

 

중함백에서 은대봉으로 가는 등산로

 

은대봉에서도 한컷

 

은대봉에서 바라본 금대봉.오늘 산악회의 산행코스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금대봉 까지가 산행 목표인지라 일행들을 뒤로하고 혼자 부지런히 진행한다

 

멀리 백두대간 능선상에 풍력 발전기들이 돌아가고 있다

 

줌인 촬영해 본다

 

은대봉에서 싸리재(두문동재)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제법 가파르다

 

드디어 오늘의 종착지인 두문동재에 도착했다.

그런데 기다리고 있어야할 산악회 버스가 보이질 않는다.

금대봉으로 가는 길목에 입산 금지 간판이 보이면서 금대봉쪽으로 가는 등산객이 한사람도 보이질 않아 망설이다가 진행해 본다

 

등산객이 보이지는 않지만 발자욱이 많아 그런대로 안심하고 금대봉으로 오른다

 

두문동재에서 금대봉까지 1.2km라고 안내하고 있다

 

금대봉에 도착하니 백두대간을 뛰는 산꾼들 한팀이 둘러앉아  점심을 먹고 있다. 부탁하여 한컷 남겼다.

 

금대봉 정상 모습

다시 두문동재로 되돌아 출발한다

 

혹시나 싶어 반 뛰다시피 두문동재로 내려 왔지만 역시나 버스가 보이질 않아 버스기사님께 전화를 걸려고 하니 산불감시원이 서산에서 오신분 예닐곱분이 좀전에

이쪽으로 내려 가셨다며 방향을 알려주며 눈위에 표시해 놓고 간것 까지 알려준다.

임도에 쌓여 있는 눈때문에 차량이 출입통제되여 이곳까지 올라 오질 못하고 아래에 파킹하고 있었다

갈짓자 임도를 가운데로 가로질러 내려 오는 지름길이 가팔라 조심 조심 내려 오니 저 멀리 터널 갈림길에 서있는 버스가 보인다

 

처음 들머리서 부터 버스에 오를때까지 눈만 밟고 다닌 올해 마지막 눈산행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