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수암산(280m)

*산행일자:2013년 7월 9일

*코스:덕산온천지구-덕산천 징검다리-지하통로-능선삼거리-수암산정상-오형제바위-부부바위-가루실재-전망대-용바위-임간휴게소-마애석불-용봉사-구룡대매표소

*산행소요시간:11시 ~ 17시 

*산행 들머리는 덕산 온천 호텔 뒷편 잣나무 공원(?)에 주차해 놓고 덕산천의 돌 징검다리를 건너가면 지하통로가 나온다

 지하통로를 지나 오른쪽 폐침목으로 만든 303 계단을 따라 오르면 세심천에서 올라 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능선 삼거리에 도달한다

 

 수암산은 해발 300미터도 안되는 낮은 동네 뒷산으로 마을 사람들이 운동삼아 다닐 정도의 그다지 높지 않은 산이지만

 용봉산으로 이어지는 주등산로를 따라 종주 산행을 하노라면 그리 만만하게 볼 코스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간간이 그늘이 없는 곳도 있지만 대체로 숲길로 이어진다

 수암산 곳곳에 산재해 있는 기암들이 피로에 지친 산꾼의 발걸음을 지루하지 않게 해 주는 산으로

 수암산은 용봉산과 더불어 수석을 전시해 놓은 듯한 생각이 들 정도로 기암괴석이 많은 산이라고 할수 있다

 

 원래 산행계획은 가루실재에서 되돌아 오는 원점회귀 산행으로 계획을 하였으나

 가루실재에서 용바위까지는 미답사 코스라 계획을 변경하여

 용봉사를 거쳐 구룡대 매표소로 하산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사실은 가루실재에 도착하여 보니 날씨가 너무 더워 땀을 많이 흘려 지쳐 있는데 다가 

 되돌아갈 길이 너무 멀어 엄두가 나질 않아 횡단산행으로 변경한것이다 ㅎㅎ

*산행지도 

 

 

 

 

 

 

 

"T"모텔 뒷편 잣나무 공원에 주차해 두고 입산함 (사진의 "T"-모텔 오른쪽 잣나무숲)

 

 

덕산천 징검다리를 건너 간다

 

 

징검다리를 건너 오면 이내 지하통로가 나온다

 

 

지하 통로를 지나면 우측으로 303 목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등로로 오른다

 

 

누가 계단을 세며 오른뒤 303 이라고 기록해 놓았다.이곳에 휴식할수 있는 벤취가 있다

 

 

세심천으로 내려가는길과 만나는 능선 삼거리 이정표 (아래 수암산 등산로 안내 사진의 현위치 지점)

 

 

 

돌탑과 운동기구가 있는 峰

 

 

팔각정이 세워져 있는 수암산 정상

 

정상에서 셀프 인증샷

 

 

멀리 용봉산이 보이고 좌측아래로 펼쳐져 있는 광활한 내포 신도시 부지

 

 

밀면 금방이라도 떨어 질듯 얹혀 있는 바위

 

 

 

 

오형제 바위

 

 

암봉

 

 

수덕사를 품고 있는 덕숭산이 건너편에 보인다.

 

 

기암들...

 

 

암봉에서 줌인하여 촬영한 부부바위

 

 

내포 신도시 부지

 

 

부부바위

 

 

기암

 

 

부부바위

 

 

 

 부부바위(부부가 서로 껴안고 있는 형상이다)

 

 

공기돌 바위

 

 

뒤돌아 보니 내가 없는줄 알고 몰래 뽀뽀하고 있는 부부바위 ㅎㅎㅎ

 

 

못난이 얼굴바위

 

 

미륵바위

 

 

뭐라고 작명하면 좋을까요?  올빼미 바위??

 

 

가루실재에 있는 이정표

 

 

아슬 아슬 삼단석

 

 

입석대

 

전망대(예전에는 이곳에 정자가 있었음)

 

 

내포 신도시에 들어 서고 있는 아파트

 

 

 

 

기암

 

 

기암

 

 

마애석불

 

 

용봉산 병풍바위 아래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는 용봉사 전경(뒤에 보이는 바위군이 병풍바위)

 

 

병풍바위

 

 

용봉사 일주문을 빠져 나오면서 산행을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