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백운대교-509봉-571봉-613봉-성주산정상-장군봉-521봉-향천봉-백운대교
*산행시간:11시30분~17시40분(식사 휴식시간 포함 약6시간)
*도상거리:9.04km
*산행거리:약 13km
*산 소재지: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성주산 들머리는 여러곳이 있으나 산 끝자락인 백운대교에서 부터 시작하여
정상과 주능선을 돌아 먹방골을 사이에 두고 반대편 능선으로 하산하기로 코스를 잡았다
문봉산에서 성주산,장군봉을 거쳐 왕자봉으로 가는 주능선길은 이정표도 잘 되어 있고 등산로도 좋았으나
백운대교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과 하산길과 왕자봉길이 분기되는 529봉(향천봉)에서 백운대교 까지 능선길은
등산객이 다니지를 않아 잡목이 길을 덮어 길 찾기가 싶지 않았다
중간에 몇차례씩 길이 끊어져 애로가 많았던 하산길이라 추천하고 싶지 않는 하산코스이다
6시간 산행 하는 동안 한사람도 만나지 못했던 산행이다
하산길 잡초 속에서 길을 막고 있던 뱀 한마리 외는.....ㅎㅎ
날씨가 너무 무더워 땀을 많이 흘려 하산후 다리와 손가락에 쥐가 나고 귀가 멍멍해 혼이 났다
여름 산행 치곤 너무 빡쎈 코스였다는 생각이 든다
[산행지도]
산행 들머리는 비젼학교를 지나 개울 다리를 건너 산아래 집 마당 코너에 희미하게 등산로가 있음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못찾음).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이곳에 등산로가 있는것을 모름.
613봉에서 바라본 성주산 정상..(613봉에 묘 1기가 있는데 이 묘의 후손들은 매년 산소에 올때마다 등산을 해야 올수 있으니 후손들 건강정진에 일익을 할것 같다.ㅋㅋㅋ)
정상오름 직전에 뒤돌아본 능선(가까운 봉이 613봉)
정상표지석엔 성주산 장군봉이라 적어 놓았는데 장군봉의 위치가 분분하다. 사람마다 위치가 다름
정상에 있는 이정표 멀리 보이는 봉이 성태산 천세봉과 만세봉이다(2015-12-20 탐방)
정상에서 문봉산 으로 가는 길에 걸려 있는 로프.(내려 갔다 올라옴). 정상에 있음.
청천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521봉에 있는 이정표
527봉에 있는 이곳이 진짜 장군봉이라고 주장하는 입간판
527봉에 서 있는 이정표.(이정표의 장군봉과 입간판의 장군봉이 사람을 헷갈리게 한다)
백운대교와 왕자봉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 519봉(이정표에는 향천봉이라 되여 있음)
납짝한 돌에 앉았다 일어 났더니 얼마나 땀을 흘렸었기에 옷에 밴 땀이 흘러 돌이 다 젖었다 ㅎㅎㅎㅎ
희미한 길을 헤치고 내려 오면 만나는 임도.
임도에 내려서서 약200미터 가량 좌측으로 임도따라 진행하다가 임도가 꼬부라 지는 길 모롱이에서 아래쪽으로 등산로가 이어 지니까 유심히 찾아 보아야 길이 보임.
입산금지 프랭카드가 걸려 있는 곳이 날머리임.(하산길이 너무 희미하여 주의를 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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