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강원도 홍천군 서면 소재 팔봉산(327m)
#코스:주차장-매표소-무덤-1봉-2봉(당집)-3봉-해산굴-4봉-5봉-6봉-7봉-8봉-매표소-주차장
#산행 소요 시간:3시간
#동행:옆지기(짜몽)
근로자의날이 끼어 징금다리 연휴인것을 년차를 사용하여 직원들이 모두 나흘 연휴를 즐길수 있게 되어
짜몽이랑 원정 산행을 나섰다
서산 숙소에서 8시반에 출발하여 팔봉산 유원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11시반이다
주차장에서 홍천강 건너편에 있는 팔봉산을 보면 산 전체가 자그마하니 한눈에 쏘옥 들어 오는 작은 산이다
바람개비가 신나게 도는 팔봉교를 건너면 바로 매표소가 있다
입장료 1500원/1인
날씨가 초여름 날씨다
1봉을 오르는데 땀이 흐른다
8부 능선부터 시작되는 로프 코스를 기점으로 8봉 하산지점인 홍천강가 까지 잠시도 긴장을 늦출수 없는 암봉 능선 산행이 시작된다
주차장에서 본 나무 숲에 가려진 아기자기한 아담 사이즈 산의 이미지는 말끔히 사라지고
한시도 발 아래를 조심하지 않으면 안될 험한 바위를 타고 다녀야만 한다
한마디로 산은 낮고 작고 짧지만 앙팡진 산이 바로 홍천 팔봉산이다
[산행지도]
주차장쪽에서 올려다 본 8봉산(1봉~7봉)
홍천강을 건너는 팔봉교(이 다리 끝에 매표소가 있다)
팔봉교 다리위에서 본 홍천강 하류쪽
1봉과 2봉 갈림길에서 부터 암릉 로프코스가 시작된다
첫 로프 코스에서 몸 풀기를 하고
1봉에 올라 올라온쪽(동쪽인가?)을 바라본 조망.
1봉에서 ..
1봉에서 2봉 가는 길
2봉 오르는길
2봉에서 본 1봉
2봉 정상에 있는 당집
8봉중 최고봉이다
해발 327미터
2봉에서 본 3봉 모습
3봉 정상 오르는 철계단(짜몽이 3봉 정상에 먼저 올라 V자를 그리며 포즈를 잡는다)
3봉에서 본 2봉 모습
팔봉을 돌아 흐르고 있는 홍천강
3봉에서(짜몽)...
3봉 정상 바위 위로 올라.
3봉에서 내려다 본 팔봉교
3봉에서 본 2봉
해산굴을 빠져 나와서 나온 틈새를 가리키고 있다....* (경고) : 배 불때기 아자씨는 통과가 불가능 하오니 우회하시기 바람
서산에 있는 8봉산에도 정상인 3봉 오르기직전에 해산굴이 있다
해산굴을 빠져 나오고 있는 등산객.(배낭을 벗어 먼저 밀어 올려 놓은후 나와야 겨우 빠져 나올수 있다)
4봉에서 본 3봉. 3봉 뒤로 2봉의 당집이 보인다
홍천강이 팔봉산을 돌아 흐르고 있다
4봉에서 본 주차장(월요일이라 주차장이 한산하다)
4봉을 내려 가는길
5봉으로 오르는 철계단
5봉에서 온 길을 뒤 돌아 봄. 4봉과 3봉이 한데 어울려 하나의 봉우리로 보인다
5봉은 표지석이 떨어져 나가고 없고 받침대만 남아 있다
6봉 표지석
6봉 하산길
7봉 오르는길
7봉에서..
7봉에서 본 8봉 모습
7봉에서 8봉으로 가는길에 있는 철다리에 소나무 가지가 늘어져 길을 막고 있다.베어 낼만도 한데 그 또한 자연 보호 아니면 운치?
8봉 모습. 철계단과 발 디딤판으로 등산로를 만들어 쉽게 오를수 있다
혼자 욕심 같아서는 차라리 로프만 걸쳐 놓았으면 더 산행하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로프는 철거되여 내 동댕이 쳐 바위 틈바구니에 팽개쳐져 있고 지금은 튼튼한 쳘재 계단으로 만들어져 있어 8봉 오르기도 예전같이 위험하지는 않다
8봉 정상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 가고 있는 독야청청 소나무
마지막 8봉에서...
8봉에서 내려다 본 홍천강
8봉에서 뒤 돌아 본 7봉 모습
8봉 하산길에 본 팔봉교쪽 홍천강
가파른 8봉의 하산길 바위에 박아 놓은 철재 발판들. 이런 발판들이 홍천강변에 내려 설때 까지 설치되여 있다
유유히 흐르고 있는 홍천강.여름엔 피서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고 한다
하산길 마지막까지 긴장을 풀수 없다.가파른 철재 계단
강변을 돌아 나가는 길(폭우땐 침수된다고 함)
흔들 다리도 운치를 더해 준다
휴~이젠 다 나왔다~ㅎㅎ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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