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도락산

카메라 들고 나들이 나갔다가 운동화 차림에 도락산 제봉까지 다녀 오게 됐습니다ㅎㅎ

상선암 암자에서 사진이나 찍을 요량으로 나섰다가 한걸음 한걸음 도락산이 손짓하는 바람에 오르고 오르다 보니 제봉(815m) 까지 올랐지 뭡니까 ㅎㅎㅎ

도락산 정상까지는 잔설이 남아 있는데 다가 양지엔 녹은 눈으로 진창이 된 곳이 있어 운동화 차림의 불량 복장 상태로는 보는이로 하여금 불편함을  끼치겠기에 하산했다

도락산 정상은 다음주에 할 숙제로 남겨 놓고 올랐던 길로 되 내려 왔다

 

 

상선암자

 

 

강인한 생명력

 

 

 

 

 

 

해발 815m 제봉

 

 

 

 

 

 

 

 

 

 

건너편 능선에 있는 선바위(줌인)

 

선바위(?) 줌인

고사목이 힘겹게 바위를 떠받치고 있다.언제까지 저러고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