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日) 부산 백양산

♣코스:남산정역-주지봉-불웅령-백양산-애진봉-삼각봉-사상역

♣산행시간:5시간

 

남산정 지하철역 3번 출구로 빠져 나와 

덕천 주공 아파트를 들머리로 입산한다

능선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산허리를 맴도는 웰빙산책로를 만난다

만남의 광장에서 부터 200고지 정도의 산 허리를 감싸도는 운수사까지 웰빙산책로가 잘 되어 있단다

숲길을 따라 걷는 산책로는 왕복 2~3시간 정도는 된다니 ....

 

주지봉 오름의 나이프 리찌가 그런대로 멋있다

주지봉 정상에 표지석 하나쯤은 있을법도 한데...

 

불웅령에 다달아 금정봉으로 하산할까 하다가

너무 코스가 짧은것 같아 기수를 남으로 돌려 백양산에서 삼각봉을 거쳐 차비도 아낄겸 사상역으로 하산 하기로 했다^^*

 

산행중 지나가는 소나기를 만나

두어차례 떡갈나무 아래에서 잠시 비를 피해 쉬어 가기도 했다

 

백양산에서 삼각봉으로 가는 코스는 처음 가는 코스다

예전에 어린이 대공원에서 백양산으로 올라 남문까지 왕복한 적이 있기에...

 

애진봉을 지나 삼각봉까지는 그런대로 경치가 괜찮았다

삼각봉 정상에 올라 서서 사상쪽을 바라 보며 사상 시외버스 터미널을 향해 갈 능선을 눈에 담아 넣는다

 

신라대학교로 내려 가는 계곡길을 지나 

능선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하산한다

 

도로아래 지하도를 지나 오니 철도를 지나는 지하도가 또 있다

두개의 지하도를 빠져 나오니 사상역 앞으로 나온다  

 

[산행 개략도] 

 

 

 

 어제 산행했던 상계봉 능선이 한눈에 조망된다

 

 

 

 

 

 

 

 

주지봉(아직 정상 표지석 없음) 

 주지봉 오름의 나이프 리치

 

멀리 백양산이 보인다(우측 뒷봉) 

 

 주지봉을 지나와 뒤돌아 본 주지봉 능선

 

 

 

 

  

 

 

 

 

 

 

 

 

삼각산 정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