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때인만큼 혹시나 기대하고 찾아 갔었는데 노오란 은행잎은 거이 다 떨어지고 단풍은 부분적으로 물 들긴했지만 20%정도 밖에 물 들지 않았다
이곳 향천사 주변엔 단풍나무가 많아 단풍이 절정에 이를때면 향천사 전체가 불길 속에 휩싸인듯 붉게 불탄다.
올해는 윤달이 들어서 인진 몰라도 아직 단풍이 물들지 않았다
빨라도 앞으로 보름은 더 지나야 단풍이 물 들것 같다.
대다수 단풍나무잎이 아직 쌩생하게 녹색 그대로 매달려 있다.
이달 하순은 돼야 단풍이 그런대로 익을둥 말동한 기세다
게중에 20% 정도 물든 단풍을 골라 골라 담아 와 봤다.
11월12일 (日)
연리지
향천사 우측으로 나 있는 등산로 길가에 서 있는 연리지 (단풍나무+상수리나무가 한몸이 되어 죽고 못살며 살아 가고 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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