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미륵도 해안누리길

*일시:2016년 3월 6일 (日)

통영 연대도와 만지도를 트래킹 할려고 꼭두새벽에 서산을 출발하여 5시간가량의 장거리 여행을 하며 갔었지만 짙은 안개로 인해 불행하게도 정기 여객선이 출항하지 못하고 돌아오는길에 미륵도 해안누리길을 트래킹하는걸로 대리만족하고 왔다

오전 10시경에 통영 연대도행 선착장에 도착하지만 온통 안개로 출항을 하지 못하게 발목을 잡고 있었다

짙은 안개가 내려 앉아 출항을 못하고 있는 연대도행 도선 선착장.

12시가 넘어가도 안개가 걷히질 않아 시간절약을 위해 미리 이곳 선착장에서 점심 식사를 먼저 하기로 하고 

모두들 선착장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회원님들 모습

점심 식사후에도 안개가 걷힐 기미가 보이질 않아 연대도 출렁다리는 포기하고 버스에 올라 선착장을 떠나 다른 곳으로 방황길에 오른다 ㅠㅠ

[미륵도 해안 누리길]

점심식사후돌아 오는 길에 미륵도 해안누리길을 트래킹 하기로 한다.약6km의 해안길을 따라 걸으며 북바위 주변의 절경을 감상할수 있다

한산 마리나호텔 & 리조트

중앙의 마파산(좌)을 중심으로 해서 한바퀴 해안을 따라 도는 트래킹 코스이다.  데크로드를 따라 걷기도 하고....

안개속에 북바위가 보인다

북바위가 길옆에 선 이 바위가 북바윈지 물속에 담구고 있는 저 바우가 북바윈지 낯선이는 알수 없는 바위들....

어느 바위가 북바위 인지는 알수 없지만 멋지다.

저 데크 계단을 따라 오르면 필경 마파산 정상으로 오를수 있으리라.....

이 바위도 필경 무슨 이름이 있는 바위일진데 객들이 어찌 알수 있으리...

통영 등대 낚시공원 다리란다. 유료 바다 낚시터란다

입장권을 구매하여 저 문을 들어 간다고....

아파트? 아파트라면 탁트인 바다를 매일 같이 보고 사는 사람들이라 스트레스 같은것은 없이 살것 같다.

통영 유람선 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