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산행후기

6/28(木) 여수 고락산 195봉↔구봉산 205봉 연계산행을 위하여..

乭뫼 2007. 6. 28. 22:13

낼부터 친구가 일 좀 도와 달라길래 산행할 기회가 당분간 없을것 같아 연계 산행길을 찾아 나섰다

어제 장군산 등산로를 확인해 놓았으니 오늘은 고락산에서 구봉산을 이어 볼 요량으로 길을 찾아 나섰다

문수아파트 근처에 주차를 해 놓고 도로에서 고락산쪽 195봉으로 오르는 길을 찾아 확인하며 올랐다

195봉을 오를때와 내려 올때 길을 달리하며 내려 오면서 적당한 등산로를 확인해 놓았다

다음 산행땐 표시기(리본)만 달면 된다

도로로 내려와 길을 건너 예상했던 등로를 찾아 헤메며 올랐으나 예상은 빗나갔다

산끝자락을 따라 돌며 현대건설 아파트쪽으로 돌았다

마을 가운데로 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었다

그 길을 따라 오르니 205봉까지 자연 그대로의 넓은 등산로가 좋았다

산 마루에는 넓은 초원이 있었다(해발195)

땀을 닦고 물 한모금을 먹으면서 짙게 깔린 안개속에서 지도를 정치해 놓고 진행 방향을 잡아 본다

남동동 방향으로 구봉산 정상이 있다

나침반을 목에 걸고 수시로 확인하며 진행한다

205봉 정상 주변엔 대형 묘지터가 이곳 저곳에 있어 장비가 다닌 길이 이곳 저곳으로 나 있어 헷갈린다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는 5~60미터 정도가 고작이다

205봉 등성이를 넘어 길이 아래로 내려간다

방향이 좀 벗어나면서 계속 아래로 내려 가길래 하수처리장이 있는 바닷가 쪽으로 내려가는것 같아

되돌아 올라 왔다

다리가 썽썽할때 말이지 지금은 다리가 아파 괜히 엉뚱한길 많이 잘못 내려 갔다간 올라 올일이 걱정되여 다시 되올라왔다

다른 방향으로 나있는 길로 가보니 막다른곳엔 묘지가 반길 뿐이다

처음 내려 갔던 길로 다시 내려 가다가 짙은 안개속에 엄산한 숲길이 나를 돌아서게 했다

그래 날씨 맑은날 다시 보자 하고선 오늘은 여기까지 확인하고 발길을 돌렸다

마을에 내려와 어떤 아저씨에게 물었더니 고개에서 아래로 내려 가는 그 길이 구봉산으로 가는 길 맞단다

예전에 소 먹이러 다니던 길인데 요즘 길이 제대로 있나 모르겠단다 ㅎㅎㅎ

하여튼 그 길이 맞다니깐 거이 확인이 다 된거나 마찬가지다

이제 리본만 준비해 다음 산행하면서 매달고 가면 끝~!

 

지도는 클릭해서 확대해 보시라요~

 

 

 

사랑의 교회옆 넓은 묘지(빨간 화살표 방향으로 등산로 있음)

 

 

 체육시설이 있는 고락산 195봉

이곳에서 화살표시 방향으로 80미터쯤 가다가 우측 묘지있는 곳으로 가는 등산로를 따라 간다

 

 195봉

 195봉

 195봉 안개가 많이 끼여 5~60미터 밖에 보이질 않는다

 195봉에서 80미터쯤 고락산 정상쪽으로 가다가 화살표시쪽 묘지로 방향을 바꾸어 가면 묘지까지

경운기가 올라 올수 있는 임도(?)가 나 있다 그 길을 따라 사랑의 교회가 나올때 까지 내려 가면 됨

 

 묘지에서 내려와 뒤 돌아 보며 찍음(경운기 길이 이곳 묘역까지 나 있음)

 

 사랑의 교회가 보이는 곳에도 넓은 묘지가 있음.화살표 방향으로 길따라 가다 좌측 좁은 등산로로 접어듬

 

 

 

 

사랑의교회있는 넓은 묘지에서 50미터 가량 내려 오면 삼거리가 나옴. 좌측길을 따라 내려감

  

 그 길을 따라 내려 오면 아파트옆으로 고락산으로 오르는 도로가 나옴

도로로 나가지 말고 도로로 나가는 반대편 등산로로 내려간다

도로로 내려서서 도로를 따라 내려 가도 괜찮음.신호등이 있는 곳에서 길을 건너 영플라워 골목으로 감

 

 도로로 나가는 반대쪽 산길 2번은 사랑의교회 오른쪽으로 돌아 195봉으로 오르는길이고

1번은 방금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들어서서 내려 왔던 길이다

올라갈땐 2번으로 올라 갔었고 내려 올땐 1번길로 내려 왔음.

하산길은 1번 좌측길로 하산함

 

 위 사진에서 20미터쯤 내려 오면 또 삼거리 길이 나옴. 직진하면 밭주인이 프랑카드로 길을 막아 놓았음

화살표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길따라 내려감

 

그러면 이런 길이 나타남

 

 도로로 나가기전 밭 사이길로 나가야 함

 

 건너 보이는 저 산으로 올라 가야함.(205봉)

 

밭 사이로 길이 있음

 

 

 

밭 울타리 사이길

 

웅천2제가 보인다

 

 밭 마지막엔 무화과 나무 사이로 길이 나있다

 

 드디어 도로에 내려 섰다.보도에서 보면 콘테이너 박스뒷편으로 길이 나 있다(화살표시)

 

콘테이너 뒤로 나 있는 길 (도로에서 본것)

 

바닷가로 가는 방향으로 내려 가다가 길을 건너 밭둑길로 올라 갔었는데 길은 없었고

정상적인 길은 반대편으로 가야함(이쪽으로 가면 안됨)

 

웅천2제

 

 

 

마을에서 205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205봉 정상 모습(넓은 초원임)

구봉산은 이곳에서 11시 방향으로 가다가 재에서 좌측 등산로로 내려 가야함

저기 안개속 넘어에서 길을 헤매다 되돌아왔음^^*

 

안개속에 묻힌 길을 누가 아느냐? ♬♪ 

 

 

 

문수아파트 건너편 영플라워 꽃가게 골목으로 들어가 우측으로 오르면 205봉으로 오를수 있음

 

 

영플라워 꽃가게 쪽에서 길 건너에 있는 문수 아파트 단지를 봄

195봉에서 하산을 문수 아파트 끝부분으로 하산 하였으므로 여서동 쪽으로 도로를 따라 오다가

도로를 건너 영플라워 꽃가게 골목으로 들어 가야됨.

 

 영 플라워 꽃가게 골목으로 화살표시따라 감.

 

195봉에서 하산하면 저 아래 차(돌뫼차) 있는 곳으로 나옴.그곳에서 이쪽(여서동 로타리쪽)으로 와야함. 

 

이 사진은 하산하여 집으로 오다가 한국화약쪽 산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하수종말 처리장쪽으로 갔다가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들임(이하동문)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답답하던 가슴이 뻥~뚫리는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