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 용추폭포

점심을 먹고 13시에 집을 나서 보성으로 핸들을 돌렸다

오봉산 답사겸 나드리를 갔다오기로....

가는 도중에 비가 와 몇차례 차를 돌렸다가 다시 가고 하면서 결국 갔다

비가 오기에 차를 돌리면 안오고 ㅎㅎㅎㅎ

다시 가고....

오봉산 아래 도착하니 비가 다시 쏟아진다

그 빗속에서 우산을 쓴 두팀이 산행을 하고 산에서 내려 오고 있다

비포장 도로를 따라 올라 구름다리 있는곳 까지 차로 오른다

계곡 물 흐르는소리가 쫄쫄쫄 들리는걸 보니 폭포에도 물이 없을것 같아 실망 스러웠다

폭포에 도착했는데 수량이 좀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긴다

장마때 비 많이 온뒤 오면 괜찮을래나.....

 

 (지도는 클릭하면 확대 이미지로 볼수 있음)

 

군두사거리에 세워져 있는 안내간판

 

 용추교 아래에 있는 안내도

 

 구름다리.이 다리를 지나 200미터쯤 올라가면 용추 폭포가 있다

 

 

 

 

  

 폭포 오름길 우측 계곡건너와 좌측 산삐알에 저런 돌탑이 몇개씩 있다

 

 

 

 

저것이 용추폭포다.물이 좀 많았으면 장관이련만....

 

 

 

 

 

 

 

 

  

 

 

 칼바위 

 

오늘은 비가 와서 산행 들머리만 보아 놓고 폭포만 구경하고 왔다

다음엔 산 능선을 한바퀴 삥~ 도는 코스를 잡아 산행을 할 계획이다.

 

 

 해평저수지

 

 해평저수지 둑 (담 산행땐 한바퀴 돌아 저 산으로 하산할것 같다)

 

 

 

벌교에서 보성쪽으로 가다가 군두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845번 지방도로를 타고 2키로미터쯤 들어오면

우측으로 조양마을 표지석이 있다.이곳에서 우회전하여 들어오면 이내 득량남초등학교가 나온다

학교 뒤 삼거리에서 산쪽으로 보면 무덤 2기가 있고 무덤 가운데로 등산로가 있으며

뒤에 있는 나무가지에 리본이 몇개 매달려 있는 곳이 산 들머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