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日) 합천 가야산 만물상 능선

★ 코스:차인 주차장-해인사-상왕봉-칠불봉-서성재-만물상능성-백운동주차장

★ 산행시간: 11시20분~16시30분 (통제 대기 시간 30분 포함 5시간10분 소요)

★ 동행: 여수 ㅇㄹ 산악회

 

버스 기사님이 들머리를 잘 못 찾아 계획과는 반대로 해인사에서 시작하여 백운 주차장으로 산행하게됐다

아직 단풍은 좀 이른편이다

정상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만물상 코스로 하산할려고 가니 공원근무자가 오후 3시까지 하산을 못하게 통제를 하고 있었다

만물상 코스의 등산로가 좁고 위험한 구간들이 있어 올라 오는 사람과 내려 가는 사람들의 혼잡함을 막기 위해

오후 3시까지 올라 오는 사람이 다 올라오고 난 후에 통행을 하도록 통제하고 있었다

우리는 35분 기다렸지만 일찍 도착한 사람들은 몇시간씩 기다렸다니 그 또한 짜증 나는 일이 아닐수 없다

사전에 이런 정보를 알았더라면 시간을 맞춰 산행을 할수 있었을텐데...

 

만물상 코스의 경치가 아름답긴 하였다

멀리서 보면 능선이 톱날처럼 생겨 온통 바위길이다

조금 철이 일러 단풍이 들 든것이 좀 아쉽다

 

 

 

숨을 헐떡거리며 오르기를 1시간반 중봉 아래에 도착하니 조망이 탁 트인다 ↑

 

중봉 아래 전망바위에서... 

 

 

 만물상 능선이 한눈에 들어 온다.

 

 

 

 

 중봉모습 ↑

상왕봉 모습 ↑ 

 좌측으로 칠불봉 정상이 보인다.↑

 

 

 상왕봉(우두봉) 정상석을 안고 기념 촬영(옆지기) ↑

 

 

 

가야산 정상 칠불봉에서 기념 촬영 하기가 쉽잖다 ㅎㅎㅎ(줄을 서야함)↑ 

 

 

 

 

 

 

 

 

 서성재 쪽에서 칠불봉으로 오르는 길 ↑↓

 

 서성재로 가다가 밥 먹으면서 쬐끔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을 한컷해 본다 ↑

 

 식사하며 칠불봉을 올려다 본 그림 ↑

 

톱날처럼 생긴 만불상 능선이 ......↑

 만불상 탐방로 입구인 서성재에 15시 통행 해제를 기다리고 있는 등산객들 모습 ↑↓

 

국립공원 관리 공단 직원이 막아서서 통행을 차단하고 있다.↑ 

 만물상 능선에서 등산객 한명이 실족으로 추락하여 헬기가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

 

 

 

 

 

 

 

 밀면 떨어 질것만 같이 얹혀 있는 바위 ↑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앞을 지나면서 오늘 산행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