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나드리

고창 선운사

乭뫼 2009. 11. 9. 10:03

가을비가 오락 가락하는 11월초

선운사 나드리에 묻어 가봤다

 

내 눈이 색감을 구별하는 기능이 퇴색한건지

남들은 단풍이 아름답다고들 해쌌는데

난 별로다

색깔이 선명하지가 않고

햇볕에 바랜 벽지처럼 색깔이 희미끄레 하다

나만 그런가.....

 

 

 

 선암사 일주문

 

 

 

 

수많은 사진작가들 앞에 촬영 모델이 되여준 스님들...(무슨 행사가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