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산행후기

11/25(日) 화순 모후산

乭뫼 2007. 11. 25. 18:46

♣코스:유마사-용문재-정상-중봉-집게봉-유마사

♣산행시간:10:40~13:30 (2시간50분)

♣산행 안내도

 

새로 건축한 유마사 일주문

 

 

유마사 보안교

 

유마사 보안교

 

 

 

 해련부도

 

 새로 건립한 절 건물

 

새로 건립한 절 건물 

 

 

산사내부 스님거처 

1995년 3월28일 유마사를 탐방했을 당시는 절(법당)건물은 없었으며 지금 보이는 저 한옥만 한채(?) 덩그러니 있은 기억밖엔 없다

너무 보잘것 없는 절이었던 기억만 남아 있다.

오죽 했으면 웬만한 절간의 해우소 만도 못한 절이라 했을라고....

 

 

유마사 절마당에서 올려다 본 모후산(중앙의 높게 보이는봉 오른쪽봉이 모후산 정상이다)

 

현재의 대웅전 모습

 

 현재의 대웅전

 

한창 사찰 건물들을 건립하고 있는 중인것 같다

 

 

 꽃은 가고 없고 잎만 뒤늦게 무성한 꽃무릇 잎새들

 

 이정표도 새것이다. 용문재까지 2.5Km

용문재까지 오르는 길이 처음부터 땀을 나게 한다. 오늘 따라 봄날씨 처럼 바람 한점 없이 무척 덥다.

 

용문재 이정표

오늘 산행 코스는 너무 짧다.

남계리에서 부터 시작해야 되는건데..... 

오늘 동행한 산악회는 회비도 타 산악회의 1/2 인데다 여수근교의 산 중에서 짧은 코스를 산행하는 웰빙산행을 주로 하는 산악회이다

처음 따라 왔는데 그래도 손님이 많다 ㅎㅎㅎㅎ버스가 자그만치 3대가 왔으니 ...120명 쯤 왔단다

간식거리나 하산주는 물론 있을수 없다

처음 산행하는 사람들

장거리 산행에 무리가 되는 사람들

노약자 등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꾼들에게는 좀 안맞는다

오늘도 선두그룹의 몇몇은 짧은 산행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담 부터는 참석 안하겠지 ㅎㅎㅎ

점심식사 시간 포함해서 2시간 50분 만에 산행이 완료 됐으니.....ㅎㅎ

1시간반 동안 차속에서 기다리는수 밖에..

 

 용문재 모습(헬기장)

 

 무등산이 바다에 섬 처럼 뜨있다

 

 

오름길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정상

 

땀에 젖은 얼굴 증명사진 촬영 ㅎㅎ

 

그럼 나복산은 무슨 의미 였을꼬??

 

 정상에서 점심 식사들 하느라 복잡하다(전북에서 오신 다른 산악회 회원들임)

12시도 되지를 않아 점심 먹기가 일러 마지막 봉인 집게봉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선두 3명은 출발~ㅋㅋ

 

 정상에 서 있는 이정표. 집게봉까지 2.1Km

 

운해 속에 솟아나 있는 무등산

 

 운해가 마치 수평선 같다.

 

 순천 조계산도 섬으로 변해 있다

 

 조계산 장군봉이 섬이 되여 뜨 있다

 

 하늘과 맞 닿아 수평선을 그은 운해

 

무등산을 당겨서 잡아 본다

 

 중봉으로 가면서 뒤 돌아본 정상

 

 모후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

 

 

 중봉에 있는 이정표

 

 중봉에서 본 정상

 

 주암호 일부가 조망

 

 왼쪽의 낮게 멀리 보이는 봉이 모후산 정상이다(유마사 주차장에 도착해서....)

 

 왼쪽의 잘록한 곳이 용문재. 오른쪽으로 정상을 오르는 1.4Km 능선

 

 주차장 옆에 피어 있는 억새꽃

 

귀가길 버스 속에서 주암호 속의 분수를 ....

 

 조각공원 옆을 지나면서....

 

주암호뒤로 맨 뒤에 보이는 산이 모후산 정상(右)과  중봉 집게봉(左)이 한데 어울려 보인다 

 

 주암호

 

모후산 생태숲 테마 파크를 한창 조성 중에 있다.

 

다음 기회엔 유마사- 집게봉- 정상-용문재-도마치-질등재-남계리 까지 총 19Km를 산행 해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