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金) 여수지맥 1st 구간
♣코스:심원마을-미사치-깃대봉-삼면경계봉-계족산-용계산-봉화산-웅방산-성가롤로병원
♣산행시간:07시00분~17시15분(10시간15분 산행)
♣참가자:태양열님 일행과 돌뫼(총 4명)
아버지 기일로 서울 형님댁에 갔다가 강화도에 들러 회 한점 하고 있는데 태양열님 전화가 온다
내일 마무리 못한 숙제 하자고...
(나머지 구간은 지난번에 며칠에 걸쳐 모두 산행하고 첫번째 구간만 남아 있었음)
알았노라 하고선 막차편으로 집에 도착하니 1시
2시 넘어서야 겨우 잠자리에 든다
잠이 드는가 싶으니 알람이 깨운다(4:40)
24시 김밥집에서 김밥 두줄은 점심 도시락으로 포장하고
두줄은 운전해 가면서 먹으며 갔다
광양읍 로타리에서 동행을 태운뒤 순천 연향동 태양열님 집으로 가다가 또 한명 태운뒤
태양열님 아파트 단지에 도착(5:50)
태양열님 아파트 단지에 주차를 해 놓고 4명 모두 청소골 심원마을행 시내버스에 오른다(6:10)
심원마을 도착 산행시작(6:55)
산행은 미사치로 해서 깃대봉으로 오른뒤 깃대봉에서 부터 여수지맥 산행을 스타트하기로 했다
깃대봉(여수지맥 전체 지형도 상엔 등추리봉으로 표기되어 있음) 도착 여수지맥 산행 시작(8:22)
여수 성가롤로 병원까지 1일차 산행을 끝낸다
국사봉~힛도까지 산행은 '07년 4월 24일,26일,30일 산행일지 참조하세요~
산행 안내도는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여수지맥 전체 지형도)
나머지 산행지도도 편의상 이곳에 연이어 게재합니다
버스 종점인 심원마을 입구 하차(06:55)
심원마을 앞에서 미사치쪽으로 오르고 있는 일행들 모습
심원마을에서 구례쪽으로 통할 터널 공사현장(미사치 아래)
터널 공사 현장 입구 오른쪽으로 등산로 진입
미사치 도착(07:20)
깃대봉 도착(08:22)
깃대봉에서 바라본 구례군 간전면쪽(안개에 쌓여 있어서...)
계족산 정상에서 일행들
계족산 정상에서20분쯤 가면 비봉산과 용계산으로 갈라지는 700 고지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길은 비봉산행 우측길은 용계산행
우측능선으로 한30분 가량 가면 높은 송전철탑(현재는 공사중이라 전선은 없고 철탑만 세워져 있었음)이
나오고 송전철탑 공사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서면 구상리에서 청소골로 넘어가는 임도를 만나 가로
지나게 된다
임도를 지나 한30분 오르면 헬기장과 삼각점이 있는 용계산 정상에 도착한다
사람의 통행이 많질 않아 등산로가 깔끔하지 않음
용계산 정상 삼각점(해발 626m)
용계산 정상을 지나 545봉에서 송전 철탑(신광양 35번)까지 독도 주의를 요한다.(등산로 묵어 희미함)
545봉에서 우측 능선을 타지 말고 좌측으로 돌아 300m 가량 진행후 다시
우측방향으로 방향을 바꿔 능선을 타고 1키로미터 쯤 내려오다 좌측으로 조금 틀어 내려오면 송전철탑
신광양 No35번아래로 통과한다.지도와 나침반을 수시로 확인하며 진행하지 않으면 엉뚱한 곳으로 빠져
헤메게 된다
여름철에는 녹음이 우거져 시야를 가려 눈으로는 지형확인이 불가능 하므로 지도상에 현재 진행 위치가
어디라는것을 수시로 확인하고 거리감각을 백분 살려 나침반으로 방향을 잡아가며 진행해야 알바를
하지 않게 될 것이다
등산로가 희미한 곳에선 최대한 산행속도를 늦추어 방향을 정확히 잡아 가면서 진행하는것이 좋다
빠른 속도로 무조건 가다가 길을 잃고 헤메게 되면 오히려 고생만 더 하고 더 늦어 지게 된다.
하여튼 용계산에서 부터 남해고속도로 까지는 등산로가 희미하니 독도 주의를 요하는 지점이다
신광양 No35 송전 철탑을 지나면 다시 비포장 임도를 건너 260봉을 향해 오르게 된다
260봉 높이의 봉이 올망 졸망 3개가 있다 맨 좌측의 260봉에서 350미터 가량 더 직진하다가
오른쪽 아래로 능선을 타고 내려오면 KTF 중계탑이 있고 광양-구례간 고속도로 (지금은 공사중)로
떨어진다
공사장을 지나 840번 지방도로가 남해고속도로 위를 지나는 압곡육교를 지나 광양쪽으로 50미터 가량 가면 오른쪽으로 산을 오르는 시멘트 계단이 있다 그 곳으로 오르면 무덤뒤로 봉화산(310)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압곡육교를 지나고 있는 일행들
도로 오른쪽으로 나 있는 시멘트 계단길을 따라 봉화산으로 오르고 있다
광양 일자산(중앙)
광양 비봉산(좌측 뒤)
봉화산 정상 삼각점(해발 310m)
봉화산에서 바라본 순천 연향동쪽
봉화산을 내려와 웅방산으로 오르기전 임도를 가로 건는다(라 콘티넨탈 삼거리)
임도를 지나 웅방산으로 오르고 있다
콘티넨탈 삼거리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웅방산 정상(순천- 광양 경계산)에서 .....
205봉을 지나 임도변에 있는 농바위 아래로 지나 온다
성가롤로병원 뒷산을 오르면서 지나온 산을 뒤돌아본다(순천 쓰레기 처리장 뒷산)
성가롤로병원 뒷산에서 2번 국도로 내려서는 일행들(성가롤로병원 철망옆) 이것으로 산행 끝!~
성가롤로병원앞
성가롤로 병원
성가롤로 병원 앞 버스 벙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일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