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산행후기

5/29(火) 여수 호랑산-진례산 등산로

乭뫼 2007. 5. 29. 23:18

♣코스:주암마을-전봉산-호랑산-삼거리-임도삼거리-383봉-흥국사-흥국사 주차장

♣산행시간:12:00~19:00 (7시간중 등산로 정비작업 4시간 포함)

 

보성 초암산 산행 예정이였는데 어느님께서 며칠후에 같이 가자길래 그렇게 하자 하고선

지난번에 정비해 놓은 전봉산으로 갔더니 아니나 달러 사람들이 잘 다니질 않으니 나무의 새 가지들이 자라

길을 막으려 하길래 4시간에 걸쳐 재 정비를 했다

나중엔 가위질 할 손아귀 힘도 없고 빗방울도 떨어지길래 다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임도로 내려 오니

비가 멎는다(16:40)

호랑산 정상에 올라 자내리로 가다가 삼거리에서 오늘은 자내리쪽으로 안 가고 좌측 능선을 타고

흥국사로 가는 길로 가 보았다

조금 내려가니 임도 삼거리가 나온다

다시 좌측임도로 가다가 능선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타나 383봉으로 오르는 능선을 타고 올랐다

383봉 정상엔 돌무더기를 쌓아 올려 놓았다

오는 도중에 두곳에 갈림길이 나왔으나 리본 매달린 곳으로 진행해 오니 흥국사옆 골짜기 계곡으로 나온다

계곡물에 땀을 씻고 오랜만에 흥국사 경내로 들어가 한바퀴 돌며 구경을 하고 흥국사 주차장으로 나왔다

때 마침 시내버스가 출발하여 주삼마을 까지 와 차를 회수했다

 

 분홍색 라인이 금일 산행 코스임

 

산 들머리(도로에서 부터 올라 갔음)

 

송전 철탑쪽으로 올라감

 

산 들머리를 뒤돌아 봄

 

논에는 모내기가 완료된 상태

 

전봉산 정상의 산불 감시초소는 주인을 잃은체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전봉산 정상에서 임도위의 무덤까지 등산로 정비작업함(붉은 라인 그어진곳)  

 

호랑산을 오르다 조망바위에서 뒤돌아본 전봉산  

 

호랑산에서 흥국사로 가는 383봉 능선

 

호랑산에서 본 전봉산 

 

호랑산 정상에서 흥국사로 가는 383봉 능선

 

능선 삼거리에서 우측은 자내리재로 좌측은 흥국사로 가는길이다.오늘은 좌측길로 접어든다.

 

능선 삼거리에 세워져 있는 이정표

 

흥국사까지 70분

 

임도삼거리까지 가는 등산로는 넓직허니 좋다.길바닥엔 때죽나무 꽃이 하얗게 깔려 있다

 

임도로 내려 서고...

 

임도로 내려서면 이내 임도 삼거리가 나온다

 

임도 삼거리.직진하면 흥국사로 우회전하면 자내리재로....

 

임도 삼거리에 있는 이정표(중흥으로 간다)

 

 

 

383봉 정상엔 돌탑이 쌓여져 있다

 

383봉을 지나 안부에서 383봉을 뒤 돌아 본다

 

안부에서 진행 방향으로 길이 두곳 있으나 우측길은 버리고 좌측 리본 매달린 길로 들어 선다

 

하산길에 바위 절벽(좌)아래 큰 고인돌(우) 같은게 있다

 

흥국사옆 계곡에 도착

 

 

 

계곡물로 세수를 하고 땀을 씻는다

 

흥국사옆길 등산로 들머리에 매달린 리본들....

 

흥국사 옆길로 나온다

 

오랜만에 흥국사 경내를 한바퀴 돌아 보며 카메라에 담아본다

 

 

구 한전 사택쪽으로 가는 360봉

 

 

 

 

 

대웅전 뒤로 영취산이 버티고 있다

 

 

 

 

 

 

 

 

 

 

 

 

 

 

 

 

 

 

 

 

하산한 383봉 능선 모습

 

흥국사 일주문

 

 

흥국사 앞 광장 로타리에 빨간 철쭉꽃이 만발하다

 

 

 

월앙마을로 돌아와 차를 회수한다

 

흥국사에서 석창을 경유하여 여천을 거쳐 여수로 가는 52번 시내버스